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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그렇지만 소박하고 큰 감동을 줄수 있는 블로그의 이벤트는 사람 사는 냄새를 풍기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더불어서 큰걸 바라지도 않지만, 직접 만든 수제 초콜렛이라서 그런지 감동은 2배, 맛은 3배로 좋습니다. 그냥 쉽게 매장에서 구입후, 포장해 주는거 와는 많이 다르겠죠~

오늘 사무실에서 택배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처음에 포장을 뜯고보니, 일본과자? 랑 이쁘게 포장된 초콜렛이 들어 있었습니다. 처음에 일본 과자를 보고나서, ;; 이게 머지? 라고 궁금해서 먹어봤더니, 맛은 감자맛이요 생긴건 라면인듯 하면서도 이상하게 생긴 막대기 과자입니다.~ 먹기는 편하더군요~ 사무실에서 같이 먹어 보신분의 말로는 일본 뽀빠이? 과자 같은데라고 하더군요~ ^^
상자안에는 초콜렛이 가득히 먹기 편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사무실 식구랑 나눠먹었고, 남은건 현재 냉동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먹을수 있게 얼려두었습니다.^ 히히;;;

근데 나름 솜씨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 행사를 주도하신분은 ㅋ~

주범 : 명이
공범 : 명이 이외의 다른 일당들~ ;// (고생하셨습니다.)
사는곳 : **MY's kitchen**
블로그 주소 : http://myungee.tistory.com/
초콜렛 만들기 후기 : http://myungee.tistory.com/133 (위의 초콜렛을 만드는 과정을 볼수 있습니다.)
몇마디 : 블로그를 하면서 블로거로써 이런 이벤트를 주최를 한다는거에 대해서 부럽기도 하고 대단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벤트를 볼때마다, 아직은 사람 냄새가 나는구나 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올 겨울은 참 따뜻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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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