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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알라딘 무비 클럽에 당첨이 되었다는건 티스토리 공지에서도 보셨을겁니다. 아무튼 당첨이 되어서 일주일에 한번씩 쿠폰을 이용해 영화를 저렴하게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혜택의 첫 영광은 무슨영화로 할까 하다가, 미루었던 거북이 달린다를 보게되었습니다. 급작스럽게 예약을 해서 하는거라 혼자 보게 되었다죠!

영화를 혼자 보는게 이번이 2번째인데, 영화만 재미있다면 나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영화관을 5분 늦게 도착했는데 이미 영화는 시작했더군요!
거북이 달린다를 보기전에 제2의 추격자다 라고 말을 들었던적이 있는뎅, 추격자와는 전혀 다릅니다. 분위기, 시나리오, 역활 모든게 다 틀립니다. 그래도 약간은 추격자의 냄새가 나긴 합디다만, 아무래도 추격자에서 워낙 김윤석씨가 강인한 인상을 남겨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시골형사의 외모와 딱 어울리는 어수선한 모습을 보여주니 친근함마저 느껴집니다.

동네 아저씨같은 술먹고 얻어 맞으면서도 본분을 찾아서 하는 ~ 프로정신?? 아무튼 웃깁니다.

이 장면이 아직도 인상적으로 남습니다..;; 꽤나 스릴있고 긴장감 있는 장면이었기에 볼수록 쌔련된 장면이었다고 할까요? 히^^

이배우 궁금해서 검색해봤습니다. 나이는 75년생.. 키는 165cm 데뷔는 2003년 조폭마누라2에서 데뷔했다고 하네요!!. 수상으로는 씨네스타 오디션 1위^^// 아무튼 나머지 정보는 검색으로 !!
선우선 / 국내배우
출생 1975년 3월 21일
신체
팬카페 shining선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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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TV를 보다가, 견미리씨의 노출연기를 했다라는 자막을 살짝 봤는뎅, 사실 좀 기대는 했지만, 내용상으로 필요했던 장면으로 보입니다. 또한 너무 오버스럽게 표현안해도 충분히 공감할수 있는 상황이었기도 합니다. 다만, 기대했다가 실망한건 조금 아쉽습니다.

정말 김윤석 열심히 뛰어다니는 배우라는게 생각나더군요!!!....

겉만 번지르한 배우보다 이렇게 그 역활에 충실한 배우가 오히려 더 깊고 오래 남는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추격자에서 그렇고, 아무튼 이번 영화 좋습니다.

아래는 거북이 달린다 예고편입니다.


제가 아는분이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재미는 있으나, 추천할만큼 강하지도 않다.. 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본것도 비슷하긴 합니다

일단 영화의 흡입력 좋습니다. 보는동안 적절한 코믹성이 있어 보는동안 어렵지 않게 볼수 있으며 웃음도 자아내고 긴장감도 충분히 있습니다. 무대뽀 역시 ㅋ 시원합니다.^^


거북이 달린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run200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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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