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블로그 오픈한지 1300일이 되는날입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베타테스터부터 강의, 강좌, 체험단 등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메타사이트를 통하여, 많은 이웃블로거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뭐하나 시작하면 오래 하지 못하는 성격인데 아직도 블로그를 하고 있는거 보니 적성에 어느정도 맞는 모양입니다.

처음에 블로그를 만들때만 해도 이렇게 오래 할꺼라 생각은 안했습니다.아마 대부분 블로그를 시작하는분들이 그럴것입니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해야지
자료나 모아야겠다
내가 팔고 있는 물건이나 홍보해야지
난 나만의 주장이 필요해....
내 사진을 보관할수 있는 자료실이 필요해
블로그로 돈 벌수 있다는데 해볼까..
남들 다 가지고 있는데 일단 만들어만 보자!
기타.. 등등..

이렇게  다양한 목적과 방향으로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저도 처음과 다르게 지금은 컨셉이 많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아직 꾸준히 하고 있는거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300일이면 참 오래된 시간입니다. 365+365+365+205일이라는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숫자이지만, 블로그를 하는 동안 나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또 여러가지로 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아직 블로그를 할수 있나 봅니다.

무엇보다 제 블로그에 방문 하여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때 가장 행복했었습니다.. 나 자신도 큰 지식은 아니지만, 정말 급한사람에게 단비가 될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수도 있구나 생각해서입니다.

아직 블로그를 시작하지 않은분이나, 하고 계시는분중에 이렇게 꾸준히 오랫동안 블로그를 할수 있는건 자신의 성실함과 노력 그리고 꾸준한 인내가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성실하거나 노력하지는 않은 편이지만, 꾸준한 인내와 정성은 꼭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1300일전에 같이 시작했던 이웃블로그중에 아직도 하고 계시는분이 있지만, 대부분이  활동을 안하시는분이 더 많습니다.

아무리 좋은 지식을 가지고 글을 잘 쓴다고 하여도 꾸준함이 없다면, 안하는것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블로그를 계속할수 있는 몇가지 재미...  

블로그를 계속할수 있는 몇가지 재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면.. 이렇습니다.

공짜 체험단의 재미....
블로그를 하다보면 여기저기서 체험단의 기회가 생깁니다. 그게 리뷰일수도 있고, 그냥 설문조사에 응해서 쉽거나, 어렵게 당첨이 되기도 합니다.. 몇번 당첨되고 나면 이런 재미를 쉽게 뿌리칠수는 없습니다.

애드센스등의 수익의 재미..
블로그를 하다보면 수익을 생각 안해볼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애드센스나, 애드클릭, 클릭박스, 링크프라이스등에 따른 수익이 일어나면 자신의 블로그에서 광고를 내리는거에 대해서 깊게 아주 깊게 생각하게 됩니다 ㅋㅋ
이게 몇천원부터 몇만원이 되었던간에 자신의 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쉽게 포기하긴 어렵겠죠!

자신이 쓴 글에 대한 가치....
자신의 쓴 글에 대한 감사의 글을 통한 뿌듯함을 느낄때가 있습니다.검색을 통하여 온갖 방법을 다 해봤지만, 이 글대로 했더니 되더라 감사합니다.. 등의 표현이 글을 계속 쓰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은 꾸질함 보다 칭찬을 해주면 더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자신만의 특성이 담긴 브랜드화
자신의 블로그는 자신만의 색깔이 담겨져 있습니다. 같은 영화를 봐도 감상평이 틀리고, 같은 제품을 체험해도 표현하는 방법이 모두 틀립니다. 이러다보니 자신만의 독특한 말솜씨등에 따라 많은 구독자들이 생겨나고, 그에 따른 인지도가 높아지게 되며 그게 차후로 사업에 연결되거나 브랜드화가 되기도 합니다.

파워블로그를 통한 미디어화
블로그를 하면 블로그에 대한 가치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내 블로그는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일명 파워블로그에 대한 인지도는 상당한 편입니다.
기업이나 회사에서 파워블로그를 찾아, 배너와 리뷰, 체험을 부탁하기도 하며, 그에 따라 블로그에겐 수익이, 회사에겐 홍보의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파워블로그의 경우 각종 신문, 잡지, 책, 미디어를 통한 제2의 가치를 창출하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아는 블로거분이 출판사에서 책을 한번 내보자고 연락이 와서, 준비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잘 되길 바랍니다.^^:;

사실 이런 조건들로만 블로그를 계속할수 있는 여건이 되진 않지만, 무엇보다 자기만의 생각을 잘 표현하여 꾸준히 할수 있다면, 오랫동안 사랑받는 블로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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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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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소중한 댓글입니다.

  1. 과거사진을 보면 그때 일이 기억나듯이 블로그도 과거 글을 보면
    그때 일이 기억나면서 좋은거 같아요 ㅎㅎ
    제 블로그도 이제 겨우 3년째 인데..10주년까지 게속할 수 있을까요 ㅎ

    • 아 반갑습니다..

      그러게요... 과거 블로그 글 보면, 새삼 신기하기도 하고 추억이 생각나서 좋기도 합니다.

      내가 그땐 그랬지 하면서 말입니다.

      어떻게보면.. 블로그만큼 좋은 일기장도 없는것 같습니다.^^;

      곧 1000일이 되시겠네요 헤헤

  2. 말씀대로 꾸준함이 뒷받침 되어야 하나 봅니다.
    저는... 음... 요즘 리뷰에 맛들어서 이거저거 다 신청했더니 대부분 당첨되고..
    근데 이걸 하다보니 블로그의 정체성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엄청 훼손되더라구요.
    무엇보다 일정이 정말 빡빡해서 제 할 일도 못하고...
    이젠 안하려구요... 리뷰.. 아니 안한다기보다는 블로그 성격에 맞는걸로 어쩌다 해보려구요.

    저는 일년도 안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앞으로 십년 이십년이 아닌...
    제 후대에도 고이 물려주고 싶은... ^^;;
    그러려면 운영을 잘 해야 하는데 이거참 정말 쉽지가 않네요 ㅠㅠ

    • 이프로님이 방문해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반갑고요!!

      말씀 하신대로,, 저듀 리뷰와 ;;; 이벤트에 당첨되다보니 블로그하는 재미는 드는데, 정작 내 블로그가 정체성을 벗어나는 느낌이 어느순간 든다는겁니다..

      괜히 구독자에게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ㅎㅎㅎ.. 앞으로 10년 20년까지 블로그 포스팅이 몇만껀을 넘어갈때까찌~~ 그 열정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구독자거든요 ^^;;

  3. 1300일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

    저도 블로그를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자주 글쓰기도 힘들고;;;
    내년 부터는 좀 꾸준히 쓰도록 해봐야겠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계획을 잡아서^^; 꾸준히 하시면 좀더 좋은 블로그에 멋진 블로거가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2010년에 대박 나세요^^

  4. 1300일 축하드립니다. 꾸준히 블로그하면서 많은 것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꾸준히 해 보려고 합니다. ^^

  5. 1300일~~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1300일 후에 뵙겠습니다~
    그깨도 계실거죠?ㅋㅋ

    • 제가 블로그 1년정도 되었을때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때도 그럴찌 안그럴찌 모른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ㅎ;; 지금까지 한거보니 나름 약속은 가능할찌도 ^^

  6. 이야~ 아무리 날짜가 길어도... 이렇게 꾸준히 하기란 쉽지 않죠~
    앞으로도 좋은 정보로 가득한 블로그로 꾸며가시길~

  7. 재아님~ 1300일 축하드려요! ^^
    정말 함께 시작하고도 지금은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오랜기간 꾸준히 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
    꾸준히 할 때, 재아님처럼 1300일의 기쁨도 맛볼 수 있는거겠죠...^^
    멋지십니다!

    • 고맙습니다.^^

      요즘에 바쁘시죠?? 이거저거 준비하느라~~
      라라윈님과도 꽤나 오랫동안 함께 하는것 같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하길 바래요~~

  8. 와... 1300일이시라니...
    대단하시군요!!

    그럼 저는 재아넷님을 목표로 삼고 열심히 포스팅해야겠네요 ㅎㅎ

    • 아하하하~~~~;;; 감사합니다.

      근데 저를 목표로 삼고 포스팅 하지는 마세요!!

      저도 처음에 그렇게 했는뎅. 그 목표는 어느새 사라지고 지금까지 온건데 ㅋㅋ;;

      앞으로 자주 뵙도록 해요!!

  9. 1300일 정말 짧지 않은 기간인데 과거의 글과 사진들을 보며 추억에 잠길수도 있고.
    차곡 차곡 쌓아 놓은 나의 기록을 통해 내 자신이 더 뿌듯해 질수도 있을 듯 합니다.
    1300일이 되었으니 13000일이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

    • 그러게 말입니다.

      가끔 리퍼러를 통하여 예전글들을 다시 보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때의 생각이 나기도 하며

      지금이라면 더 잘 쓸수 있을텐데라는 생각도 드네요^^

  10. 저는 아직 1000일도 멀었네요 ㅠㅠ

    많은 분들이 얼마하다 안하시는 데 1300일 넘게 하신 재아님은 참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11. 무슨 일이든지 열심히 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 같읍니다.

    초심이 변하지 않고 꾸준히 가는 모습을 지키고 싶읍니다.

    어펴운 풍파속에서도....

    좋는 말씀 감사합니다.

  12. 저도 꾸준히 해볼려고 노력중이에요.

    재아님은 자신만의 가치를 제대로 쌓으신듯.
    저도 3년뒤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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