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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복싱을 싫어합니다. 누구나 싸우는거 싫어하겠지만, 나름대로 치고박는 재미를 모르겠습니다.
어렸을적에는 워낙 복싱이 대중화 되었고, 나름 이기면 신문에 대문작만하게 나왔지만 요즘에는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 얼마전에 무한도전에서 복싱을 보는게 오랫만인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오늘은 복싱을 소재로 하는 영화를 소개 할까 합니다.
복싱을 소재로 하면서 성공을 보여주고, 이루어내는 희망과 용기를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데렐라맨 (2005년)


여러분이 좋아하는 배우 러셀 크로우입니다.
근래에 들어와서 상당히 매력적인 배우더군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전설적인 복서 제임스 브래독(러셀 크로우)의 실화를 그린 영화로써, 한때는 참 잘나갔습니다. 불황속에서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필요없을만큼 늙었으나, 강력한 상대를 하나씩 이겨내면서 결국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다는 얘기입니다.

미국식 스타일이 많이 묻어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미국은 뭐 했다고 하면 일어서서 박수를 치고, 그에 따른 영웅 대접을 많이 해줍니다.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슈퍼맨 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에 따르면 우리나는 이런 영웅을 소재로 하는 영화가 별로 없습니다.  이런 영화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도전하여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그런 이야기를 그리는거죠~~ 자존심 버리고 말입니다~~

이런 이야기 좋아 하시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밀리언달러베이비 (2005년)


밀리언달러베이비 너무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정말 아무생각도 안하고 봤던 영화였습니다. 이렇게 벅차게 감동을 받을꺼라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 또 많이 느꼈던 영화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복싱영화와는 많이 다릅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어느날 링위에서 뜻밖의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행운인지도 모르죠1
여자 복서 지망생을 찾게 됩니다. 아무래도 여자가 권투보다는 하더라도 발레리나등을 하는게 더 좋아보이지 않겠습니까!...  이 여복서 지망생과의 인연이 되어 트레이닝을 열심히 한 후에 링위에 올려 보냅니다. 결국 좋은 성적으로 타이틀 매치에 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정이 쌓여가면서 복서와 트레이너가 아닌 아버지와 딸의 관계로 발전되어 갑니다.
이렇게 당당하게 성공하는 그들에게 치명적인 사건이 일어난다는 얘기입니다.

굉장히 가슴 아픈 이야기라고 말하고 싶을정도입니다. 너무 치명적이라 ;;/// 쉽지 않은 결정이죠 흑흑!!

꼭 추천 해주고 싶은 영화이니 기회되면 DVD를 통해서라도 보시길 권합니다.^^




록키


복싱영화 권투영화 하면 가장 많이들 떠 올리는 영화 바로 록키입니다.
실베스타 스텔론을 가장 크게 성공 시킨 영화이기도 합니다..

또, OST가 가장 많이 사용 되기도 합니다. 록키의 배경음악을 듣고 있으면 그 감동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사실 제가 설명을 구지 않해도 워낙 유명한 영화이며, 꽤나 많은 편수가 있습니다. 007보다 적긴 하지만요~~;;

언제나 그렇지만, 힘든 역경속에서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는 영웅을 보여줍니다.
재미있는건 록키의 마지막 엔딩신은 항상 마지막 권투 시합에서 끝을 맺게 되는데 일반적으로는 영화의 흥행과 재미를 위하여 막판을 굉장히 자극적으로 묘사 합니다.
하지만 록키는 이런 상업적인 감동 이상의 감흥을 느낄수 있기에 매력적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보지 못한분이 있다면 챙겨 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다음시간에 또 좋은 영화들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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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