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영화/한국영화 2011. 4. 26. 11:10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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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국민이 모든 아는 사실에 대하여 영화로 구성되는 점은 언제나 반갑고 행복하다...

나름대로 실화를 극화에 한것에 대하여 반갑게 생각하는편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다시 끄집어 내는 아픔이긴 하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궁금증을 유발하기에 어쩌면 좋은 소제일꺼란 생각도 합니다.


영화를 보는동안 느낀거지만, 뭔가.. 부족함이 느껴지는건 왜일까~~ 흥미로우면서도... 뭔가 부자연 스러운 느낌입니다. 처음엔 나름 흥미로운 부분으로 유도를 했고 나름 기대는 했지만 갈수록 그냥 짜맞쳐 지는 느낌에 어색함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뒤로 갈수록 허구가 난무 하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실화를 생각하고 보고 있으면서도, 그 부분이 허구처럼 느껴지는 어색함 말입니다.

정말 저랬었구나의 쭈욱 이어지는 긴장감과 맥락이 아니라는 느낌 말입니다.

영화가 허구성을 띄게 때문에 그게 꼭 사실이 아니더라도 재미를 유발하기 위하여 쓰여진 도구가 달라질수도 있고, 같을수도 있겠지만... 잘 이어나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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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