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빠다...

영화/한국영화 2011. 5. 26. 09:14재아
반응형
나는 아빠다에 전체적인 스토리나 이야기 예고편을 보지 않고 보게 되었는데..
보고 있으니 배경이 되는 지역이 여수더군요!..

제가 아는 지역과 배경이 영화로 나오니 느낌이 새롭덥니다.
예전에도 영화 촬영을 많이 하긴 했지만, 나름대로 느낌이 좋게 표현이 되어서 기분은 좋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아 저긴 어디지? 어딜까 맞추는 재미에 영화를 본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영화가 초반과 후반이 잘 안맞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오히려 왜 초반이 그리 엉뚱하게 시작이 되었는지 그리고 이것과 저것이 모두 짬뽕된 느낌이 듭니다.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전계 된다는 느낌보다... 형사에 대한 비리와 아빠의 대한 사랑 그리고 복수 여러가지가 복합이 되어서 보여짐으로써 좀 어렵더군요!


전체적으로 연기는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김승우보다 손병호씨가 연기를 더 야무지게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 서론에서 내용이 좀 빠진듯한 느낌도 들고, 책도 있던데... 책은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영화는 재미없진 않은데 그렇다고 재미있지도 않습니다.

그정도의 느낌....;;

요즘에 영화를 볼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한국영화 사랑해야지 좋은 영화 더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반응형
홈으로
공감
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