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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영화를 보면서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영화가 있습니다....
물론 유명해서 기억에 남기도 하지만 독특해서 기억에 남는 영화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했을때에도 홍콩영화는 무협?? 밖에 기억이 잘 안나죠!! 그도 그럴것이 대부분이 무협영화가 많았기 때문에 그럴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꼭 무협영화가 아니더라도 기억에 남는 영화가 3편이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아래의 영화들이네요!



옥보단


사실 이 영화를 기억하는거 자체가 부끄럽기도 하지만 저에게 워낙 충격이어서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뭐 말하기도 부끄러운 영화이며 평점이 좋다라는 생각보다 이야기랑 배경 자체가 신선하고 놀라웠기에 기억을 안할수 없는 영화입니다.

한국 성인영화는 대체적으로 현대적인 부분도 있고, 시대적인 배경을 가지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뽕, 잎사귀, 변강쇠등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내용 배경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뽕밭, 대나무밭이나, 물레방아간이나 이런거 말입니다.

하지만 옥보단은 보여지는 기교의 신기술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네를 이용한다거나 뭐 도구를 이용한다거나 그것도 신기하게 말입니다.
그런걸 보고 있으면 신기할정도입니다..;;;

오 마이갓!! 이라는 얘기가 더 좋겠네요!

영화의 이야기를 풀어가는건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혹시나.... 아직 못보신분들이라면 보시면 ?? 어떨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근래에 옥보단 3d가 나왔길래 예전 생각이 나서 추천 해봅니다.

옥보단 1, 2, 3, 다 있고 이번에 3D로 새로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천장지구



영화 스토리는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유덕화를 아직도 기억하게 만든 유일한 영화입니다.
다른건 기억이 안나도,,,, 어떻게 된건 이 영화는 아직도 기억을 합니다.

1990년 영화라서 꽤나 오래된 영화이고 아직도 비디오 테이프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기억 나는 장면이라면 유덕화가 신부를 오토바이 뒷자석에 태우고, 코피를 흘리면서 오토바이를 몰고 가는 장면이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하며, 그 장면에서 너무 큰 충격과 감동을 받았기에 감당할수 없을 만큼 오래갔던 영화입니다.

1990년이면 제가.. 중학교때인데 감성을 폭팔시켰던 영화랍니다....

천장지구도 워낙 성공한 영화라서, 2편 3편도 있으나, 기회되면 찾아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영화가 워낙 유명해져서, 커피숍 이름이 천장지구 였던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유명했죠 하긴 요즘에... 티비에서 뭐가 유명해지면 그 이름 따서 가게 상호를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시선생



강시 모르는분 아무도 없죠??
소강시부터 해서 시리즈로 참 많이 나왔던 영화입니다.

홍콩할매부터 중국의 유명한 귀신들은 다 집결했었지만, 강시만큼 강력했던게 없었던것 같습니다.
손을 앞으로 나란히 하고 머리에 부적 붙이면 꼼짝 못했던 기억이 아직도 있으며 걸을수 없어서 총총 뛰어 다녔던 그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 나라 귀신이랑은 차원이 틀렸지만, 그거에 비하면 우리나라 귀신은 손발 모두 쓸수 있으니 참 편해 보입니다. 중국 강시는 얼마나 힘들겠어요! 연기 하기도 그렇고...

아무튼 강시 영화를 보고 있으면 느꼈던건,,, 이게 공포영화냐 아니면...;;; 코믹 영화냐 알수가 없을만큼 묘한 긴장감과 재미를 주었던 영화입니다.

보통 귀신을 소제로 하면 웃길수 있는것보다 무서움이 먼저 생각나기도 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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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