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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이 영화를 이렇게 말하고 싶다.. 어느공포영화보다 더 무섭다고~~

어떤영화든간에 실화를 소재로 하는 영화만큼 큰 감동을 주는건 없는것 같다~ 금요일 밤 심야영화로 화려한휴가를 선택했다..  처음 장면들은 태극기 휘날리며를 연상할정도로 단란하고, 화목하고 두형제간의 사랑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비행기와 군트럭의 이동장면으로 인하여 난 서서히 다가올 광주민주화운동을 짐작하고 있었다.. 

영화는 광주민주화운동을 그리고 있고, 그 첫날은 5월 18일이다. 영화 장면중에 애국가를 부르며 시민들이 열발자국씩 다가설때 그 뒤에서 준비하는 소총수들... 그리고 마침내 적을 향해 발사해야할 총이 무고한 시민을 항하여 발사될때의 아픔과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시민들, 그리고 동생 이준기 정말 최고의 가슴이 매이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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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소리가 너무나 크게 들리고 두눈을 떌수가 없을만큼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주변을 둘러보니, 눈가가 젖어 있는분들이 꽤 많아 보였고 그후부터 긴장감을 땔수가 없었다 어느공포영화보다 더 긴장되고, 중간에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장면, 음식을 먹는 장면 고향을 향하여 절하는장면등을 보는동안도 언제죽을찌 모르는 공포감을 느낄수 있었다. 그만큼 영상은 잔인하게 긴장감을 유지시킨다. 더불어 실화라는 사실이 더 치를 떨게 만들었던것 같다.. 

영화 대사중에 "이게 다 꿈이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랑 하는사람들을 지켜주고싶었다"라는 대사... 영화가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 얼마나 그때의 상황이 처참했는지에 대해 알수 있을것 같다.

과거는 바꿀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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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 공식홈페이지 : http://www.rememberu518.co.kr/
공식 홈페이지도 깔끔하게 잘 정리된것 같고, 영화 감동을 다시금 느낄수 있을듯 싶다..

내가 주는 화려한 휴가의 별점은 ★★★★☆ 이다. ^^: 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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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