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턴 2007

영화중반엔 외과 의사남편이 아내를 죽일수밖에 없는것처럼 되어있지만, 치밀하게 짜여진 일부분일뿐이다...

예고편 한번 보지 않고, 극장에 가서 디워를 보고 기담을 볼때 개봉예정작으로 포스터가 덜렁 걸려있던 리턴을 오늘 보고야 말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고 느낀점 우리나라 참 영화장르 다양해졌다. 몇년까지만 해도, 코미디에 오락에 조폭영화들이 극장을 차지하던때와 다르게, 디워, 기담, 검은집등 그리고 오늘의 리턴처럼 다양한 영화들이 나오는거에 대해서 영화를 즐겨보는 나로써는 대환영할만하다.. 더불어 주변에 추천할만한 영화가 또 나왔다는거에 대해서도 기쁘다.

요즘에 영화를 의외로 자주본다. 거의 다 보는편에 속할정도다 10편 개봉하면 7편은 보는듯 싶다. &&

리턴 2007 예고편
 


이 영화를 내가 보는 입장에서만 추천하는 몇가지 말해볼까 한다 절대 주관적이다..--;;  

1. 18세이상 관람가다. 어떻게보면 많은 연령층을 잡을수야 없겠지만 그만큼 더 사실적으로 보여줄수 있는 조건이 허락이 된다고 할수도 있겠다.

2. 배태랑 연기자들의 화려한 변신의 신들린 연기~~. 연기만큼 쏙쏙 빠져든다...읔;;;

3. 한국영화다. 난 한국영화가 이렇게 추천할만큼 잘 만든다면, 점수를 더 주는편이다..

4. 영화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다. 이런 영화에 반전이 있다면 더욱더 깊은 여운이 남지 않겠는가.. 치밀한 계획속에 적절한 영상효과와 분배...

5. 남편이 의사고 아내를 수술을 해야할 상황이라면 당신은 어떻겠는가? ... 아마 고통일것이다.. 자기 자신이 아내를 살릴수도 있고, 죽일수도 있다... 그만큼 위험한 수술이고.... 이럴때의 심정은 어떻게 표현되기 힘들것이다. 그러나 영화는 그 입장을 잘 표현했다고 본다.. 그러나 이 역시 영화에서는 짜여진 각본이기 때문에... 나머진 영화를 보라.

6. 수술중에 마취가 풀린다면. 그리고 그 수술의 고통을 느낀다면... 어떻겠는가.. 자신의 몸에 칼이 가져오는 느낌 썰리는 느낌 짤려 나가는 느낌 피가 빠져 나가는 느낌~ 이 모든걸 느낀다면 어떻겠는가. 죽는것보다 못할것이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이 증상을 설명해주고 있다...이는 "수술 중 각성"이라고 한단다... 신경마취제와 근육마취제를 쓰는데. 그중에 근육마취제는 풀리지 않고 신경마취제가 풀려서 고통을 느끼는 경우라고 한다...알릴려고 신경은 살아 있으나 몸이나 입등이 움직이지 못하다는거다. 영화에서 아내 희진이가 죽어갈때 이 느낌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자세한건 공식홈페이나 지식검색을 이용하시는것도 ^^;

7. 이것도 칭찬이라 해야겠는가... 유준상의 몸매가 나오는데... 솔직히 좀 놀랬다..
요즘엔 남자 연예인들 잠수타다가 나오면, 몸들이 다들 빨래판들이 되어서 나온다.. 굴곡 라인이
까무 잡잡한게. 남자인 내가 봐도 멋지드라 ㅠ// 유준상 궁딩이도 나온다.. ;;;; hi마트. 찍을때는 천진난만하게
뛰어다니고 노래 불르더니, 영화에서는 카리스마 넘친다 우~~ 이 점도 박수 쳐주고 싶다... 배우는 배우다..
또 김명민 난 솔직히 이 배우만 보면 불멸의 이순신이 생각난다.. 그중에 가장 큰 명랑대첩 장면 ^^: 이번 영화로 연기변신에 성공했을만큼 나에게 인상깊게 남은 영화가 되버렸다.. 화려한 배우들의 연기변신에 박수를 그리고 감각적으로 잘 표현한 감독 이규만님에게도~~ 박수를 치고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리턴 웰페이퍼 1024 * 768 사이즈
01234

리턴 웰페이퍼 1204 * 1024 사이즈
01234

리턴 공식 홈페이지 : http://www.return2007.co.kr/
내가 주는 평점 ★★★★☆ (4.5점 주겠다.) 한국영화라서 평점 더 준다...// 우리나라 영화에 감사할뿐//

반응형
홈으로
공감
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