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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강력이라는 말을 붙여서 추천하고 싶은영화가 있으니, 쿵푸팬더입니다.

근래에 나름대로 기대를 했던 인디아나존스에 대한 아주 작은실망으로 인하여 영화에 대한 급우울을 달리고 있었는데, 나름 입소문으로 재미있다는 쿵푸팬더를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극장에서 애니메이션을 본적이 없는 저로써는 쿵푸팬더에 대한 선택은 나름 도전이었습니다. 하하//

보통 애니메이션을 영화라고 생각들을 잘 안하더군요~! 그냥 만화로만 생각을 하는사람들이 많습니다. 제 주변에도 그렇고 무슨 만화를 극장에서 돈주고 보냐는 생각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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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쿵푸팬더)번개를 근거로 극장에 집결했습니다. 다들 쏙닥거리더군요!!!

딴거보자,
섹스앤더시티 재밌다네
라스베가스를 보자
에잇! 난 그냥 아이언맨 볼래등 말이 많더군요`!

이렇게 말들을 하고 있는데, 처음엔 쿵푸팬더를 보기 위해 모인사람들이었습니다. 특히, 쿵푸팬더를 본다는 사람마저 안보는 이유가 생겼으니, 그건 바로 우리나라 더빙이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인기배우가 목소리 연기 하는것보다는 전문성우가 하는게 확실히 더 낳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

그렇게 티격태격 하면서 나름 영화번개의 의미가 무색해지길래, 재미가 없어도 더빙이더라도~! 그냥보자라는 말에 동의하여 결국 안본다는사람마져 모두 반 강압적?? ㅎㅎㅎ 으로 보게되었답니다... 인원은 대략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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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두 원래 계획대로인 쿵푸팬더를 보게 되었답니다.

영화관에 들어가니, 이미 시작되었더군요~! 
처음본 쿵푸팬더의 거대함과 미련함과 귀여움은 영화에 쏙 빠져들게 하더군요~!
볼수록 빠져들수밖에 없고, 볼수록 웃을수밖에 없는 우수꽝스러운 행동은 정말 사람을 즐겁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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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들어간 사람들의 얼굴을 보니, 다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더군요~!...
너무나 리얼한 표정과 행동 그리고 뚱뚱한 몸집에 비해서, 날렵한 행동, 각종수련을 해나가는 과정등은 정말 재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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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중간 부분에서, 동굴에 갇혀있는 표범(타이렁)이 탈출을 하는데 그때는 무슨 블록버스터를 보는줄 알았습니다. 와우! 이런 스릴감과 긴장감은 오랫만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속으로 멋지다라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아마 실사영화로 만들었어도 충분히 재미 있었을것으로 생각이 들정도로 화려한 액션은 보는동안 와~~~ 와~ 소리가 날정도였습니다.

기분이 꼭 아이언맨에서 두번째 비행을 할때의 기분이랄까요~

각각의 캐릭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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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인공 포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팬더는 굉장히 둔하면서 귀여운구석은 별로 없습니다. 의외로 곰이 무서운데 곰은 귀엽다라는 생각을 하는편입니다 테디베어 때문인지도 몰라요~
또 이런 팬더를 주인공으로 생각한건, 굉장히 잘 선택되어진 느낌이다. 거기다 정말 착하고, 순하고 마음씨도 곱고, 거기다 유머스럽습니다. ^^//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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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캐릭터의 특징은 정말 다양합니다.

그 동물의 특징에 맞춰서 특화 되었다고나 할까요~

근데 개인적으로, 타이그리스는 생긴건 수컷처럼 생겼는데, 목소리가 여자 목소리가 나서, 좀 안어울리는듯한 느낌이었는데, 이게 우리나라 여자성우가 아니었어도 외국에서 목소리를 안젤리나졸리가 했기 때문에 느낌은 비슷했을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가만 보면 배우에 맞게 성우도 선택한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전설적인 무적의 오인방의 활약은 쿵푸팬더의 포만큼이나 활동적인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협동심은 확실히 사부인 시푸에게 특화되어 있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그 사부에 그 제자 ㅎㅎ 나름 귀여운 구석들은 다들 가지고 있더군요~ 헤헤

캐릭터만 보고, 만화라는 이유로, 애들영화?라고 생각하는 판단은 잠시 접어두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보자는 느낌으로 한번 본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쿵푸팬더 공식홈페이지 : http://www.kungfupanda.co.kr/

(개인적으로 쿵푸팬더 홈페이지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개봉을 한지 일주일이 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부분적으로 준비중인곳이 너무 많군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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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