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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간에는 SAVEDATA 20202 외관에 대하여 보여드렸습니다. 오늘은 직접 연결해보고, 또 사용해보도록 하겠으며 제가 다른 외장형이 없는 관계로 ;;; 같은용량의 내장형 하드와의 성능 차이를 실험 해볼까 합니다...

저번에도 한번 설명 드렸듯이 SAVEDATA 20202는 USB로 연결이 가능하며 USB2.0 최대 MAX 480MPS의 속도를 보여줍니다. 아래에서 다시 설명 드릴겁니다.
연결순서에 주의하세요~

어댑터를 먼저 꼽습니다. 그런후에 전원을 켭니다. 삽입되어진 USB의 케이블을 컴퓨터 본체 에 꼽습니다. 그러면 오른쪽 아래에 아래와 같이 하드웨어를 설정하고 사용대기 상태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내장형 하드는 본체에 연결한후에 시모스에서 하드를 잡고, 포맷을 해야지만 하드로써의 역활을 시작하지만, 외장형 하드인 SAVEDATA 20202는 연결을 하면 포맷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어댑터를 연결하면 위처럼 초록색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이것은 하드가 작동중이 아니라 전원이 연결되었음을 뜻하는 불빛입니다.  자 이제 연결도 했고 전원도 확인했으니, 하드의 정보를 알아봅시다.!

내컴퓨터에서 새롭게 연결된 하드에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서 속성을 눌러보면 아래처럼 종류, 파일시스템 그리고 용량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보시는데로 용량은 320GB 이지만 실질적으로 사용되는 용량은 298GB정도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지금 보시면 파일시스템이 FAT32 인데, 포맷을 하여 시스템을 NTFS 로 변경할수 있습니다. 내컴퓨터에서  하드에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서 포맷을 선택하신후에 아래처럼 설정후에 포맷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런후에 내장형 하드와 똑같이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하드의 성능 비교차이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외장형 하드가 처음이고 또 비교할만한 외장형 하드가 없기 때문에, 같은 용량의 내장형 하드와 비교를 하도록 하겠으니 참고 해주셨으면 합니다. (삼성 내장형 하드는 포맷후에 데이타 이동이 없는 상태의 검사입니다.)
위에서 보시는데로.. 위는 삼성 내장형 하드이고 아래는 SAVEDATA 20202  제품입니다. 가장 중요시 볼 부분은 내장형 하드 삼성같은경우는 사용할수록 성능이 저하됩니다. 이게 내장형 하드와 외장형 하드의 차이점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위의 데이타로 볼때 내장형 하드인 삼성꺼는 사용할수록 전송속도가 떨어지며, 아래의 SAVEDATA 20202  는 사용을 해도 전송속도에 큰 변화가 없음을 알수 있습니다.

위의 데이타는 전반적으로 하드의 정보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클릭하여 큰 화면으로 비교해보세요!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인 하드에 배드섹터가 있는지 혹은 배송중에 충격으로 인하여 본체에 물질적인 부분이 없는지 검사하는 부분인데, 삼성꺼와 SAVEDATA 20202 와 별 다를께 없이 깨끗한블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처럼 이렇게 하드가 작업을 하는동안 SAVEDATA 20202  외관에는 빨간색 LED에 불이 들어온답니다.
이렇게 현재 하드가 작업을 하고 있는지 안하는지 데이타를 처리하고 있는지 안하는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

위에서 사용된 하드웨어 비교 분석 프로그램은 다음의 위치에서 무료 버전을 다운로드 받으실수 있습니 다. 다운로드 : http://www.hdtune.com/download.html

저는 SAVEDATA 20202 가 소음이 심할줄 알았는데 너무 조용합니다. 오히려, 컴퓨터 본체에서 나는 소리가 더 시끄러울 정도입니다. 너무 조용하고 또한 진동떨림 또한 없다는게 외장형 하드를 처음 사용해보는 저로써는 신기할 정도입니다.

지금 글을 쓰는 시간이 약 2시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30분에 한번씩 SAVEDATA 20202 를 손으로 만져보고 있는데 뜨겁질 않습니다. 뭐랄까 미지근한것보다 조금 약한정도라고 하면 적당할듯 싶네요...

내 생각 의견 첫번째
USB케이블이 일반 케이블보다 좀 짧습니다. 요즘 컴퓨터 같은경우는 컴퓨터 앞 부분에 USB포트가 있지만 오래된 컴퓨터라면 보통 뒷쪽에 포트가 있는데, 선이 조금 짧다보니깐 컴퓨터 환경에 따라서 연결하기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내 생각 의견 두번째
가방은 없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외장형 하드를 써보는데 USB메모리야 워낙 작고 귀엽기 때문에 핸드폰이든 호주머니든 어디든 가지고 다니기 편하지만, 외장형 하드는 어떻게 가지고 다녀야 할까라는 생각을 잠깐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손으로 어댑터와 케이블을 치렁치렁 감아서 가지고 다니는건 보기도 그렇고 별로 안좋을듯 싶네요~
그래서 꼭 가방이 아니더라도, 플라스틱 BOX에 손잡이 달린 플라스틱 가방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제품들 있죠. 선이 내부에 말려 있는데 잡아 뽑으면 케이블 선이 쭈욱 나와서 선이 길어지고  버튼을 누르면 다시 말려서 쏘옥 들어가는 제품 말입니다. 선 정리에 탁월할듯 싶습니다. 어댑터의 경우는 어쩔수 없겠지만, 실용성과 편리성에 좀더 편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신성에스디에스 SAVEDATA 20202 의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http://www.savedata.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326&category=006008

외장형 하드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사용해보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며 무엇보다 가장 실용적일수 있는게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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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4 - [리뷰/얼리어답터] - 외장형하드(HDD) 신성에스디에스의 SAVEDATA 20202 리뷰

신성에스디에스 : http://www.savedata.co.kr  Blog : http://hdd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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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