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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방일 잘 모릅니다.. 가끔 .. 주방에서 하지도 못하는 요리한다며, 한바탕 전쟁을 치룬후에 남겨지는 흔적들 아시죠!! 고춧가루, 소금, 기타 다양한 재료들...  이때 찾는게 행주입니다. 사실 화장지를 쓸수도 있을텐데요!!

화장지를.. 사용하면 너무나 쓰레기가 많이 나옵니다. 여러분도 경험이 있으시겠지만 화장지는 흡수력이 매우 좋습니다만,  반면에 얇습니다. 그러다 보니 닦는 손에 음식물이 묻지 않을려고 화장지를 많이 풀어서 몇 겹으로 사용을 하곤 합니다.

그렇다고 행주는 영구적이긴 하나, 한번 사용해보면 다시 빨아야 한다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합니다.

가끔 제가 주방에서 음식물을 엎은후에 행주로 닦고 나면 그 행주를 빨아야 하지만 귀찮아서 냅두면 꼭, 뒷말이 있다죠!!!

그래서 보통 저는 그냥 화장지를 사용합니다. 쓰기 편하고 흔적 없애기 편하고 버리면 그만이고 행주처럼 안빨아도 된다는게 좋은겁니다.
 
평생 키친타올 처음 써보네요!!. 사실 키친타올이라는걸 사기가 좀 애매한편입니다. 일반 화장지가 가격도 더 저렴하고, 사용하기도 편하거든요!!

아무튼 받았으니 써봅니다.
키친타올은 화장지와 행주의 중간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시는것처럼, 표면이 앰보싱?이라고 해야하나요!! 부드러우면서도 먼지와 때를 잘 걸러낼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러면 강도는??

한번 찢어봤습니다. 보시는데로 무슨 헝겊처럼 실밥이라 해야하나요?? 아무튼 생각보다 질기더군요!!

제가 받은 키친타올에서의 겹은 위에서 보시는듯, 일반 화장지 두깨정도로 말려 있으며, 그 한장의 두깨의 정도는 약, 일반 화장지 3장에서 4장정도를 겹쳐놓은듯한 두깨를 연상시킵니다. 그러니 얼마나 튼튼하신지 알겠죠!

그럼 직접!! 사용해보겠습니다. 행주를 집어치우고 퐁퐁을 뿌린후에 그릇을 닭아봤습니다. 저희 어머님께서 몸소 ㅋㅋ 시범을 보여주셨는뎅, 어떠냐고 물었더니 잘 닦인다고 하더군요!!!.. 위에서 사용된 그릇은 저녁에 라면 먹고 설거지 해야할 냄비였습니다.
아무튼 써보신 소감은 좋다!!! 였습니다.. 아껴써야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냥 필요할때 팍팍 쓰라고 하셨는데도 아껴쓰셔야 한다고 하십니다. @>;;@

아무튼 몇개 안되는 그릇을 키친타올 한장 (3칸)을 가지고 계속 써봤습니다. 쓰면서 어디 하나 찢어지거나 혹은 뭉개지거나 하는 거 없이 깨끗하게 잘 닦으시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물에 행궈서 손으로 짠후에 널어 두었습니다. 다시 써보신다고요!!!
젖은상태의 키친타올은 어떤가 싶어 가깝게 찍어봤습니다.

보시는데로 약간 축축해 보이지만, 어디 하나, 뭉개지거나 약해지거나 보푸라기? 화장지가 실털이 막 일어나는 그런 현상같은게 전혀 안보이더군요!!

아무튼 다음에 또 사용 해보신다고 하시니 어떤지 물어봐야겠습니다.

키친타올 스팩 보기? ㅋ

유한킴벌리 키친타올 : http://www.yuhan-kimber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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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