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검색사이트, 블로그, 포털사이트, 기타 정보사이트에는 대부분이 추천 버튼이 존재합니다. 글의 위쪽에 있기도 하고, 목록에 있기도 하며, 추천 버튼이 마우스를 따라 다니기도 합니다.

이런 글은 대부분 정보의 성격을 가집니다. 정보라는게 꼭 어떤 방법을 제시하는 기준이 아니라 유머, 동영상, 강좌, 이야기, 사진, 인생, 후기, 리뷰, 영화, 컴퓨터 등.. 생활의 모든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는 말처럼 생활의 대부분의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찾는 사람의 대부분이 목적이 있을것입니다.
누가 100억을 벌었다는데 어떻게 수익을 만들어 냈을까?
이빨이 누런데 하얗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아이폰을 샀는데 동영상을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모르겠어?


이럴때 우리는 80% 이상은 인터넷에서 검색을 합니다.
요즘엔 트랜드가, 지식사이트보다 블러그 리뷰를 더 선호하더군요!
이렇게 찾아진 블로그 글에서 검색자는 얻고자 하는 정보를 얻습니다.  그리고 이런글에는 추천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추천버튼은 상당히 인색한편입니다.

조회수 1000에 추천수 2 가 되는경우도 봤습니다..;;; 물론 조회수에 비해서 글을 추천할정도가 아닌 글이기에 추천이 안 이루어질것입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처럼 내가 얻고자 하는 정보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남 잘 되는 꼴, 못보는 그런 심리가 있기도 합니다.

추천 버튼을 누르는 유형
1. 내가 정말 알고 싶었던 정보를 얻어서 추천버튼을 구석구석까지 찾아서 누르는분
2. 블로그리뷰를 자주봐서 글 하단에 당연히 있겠지 하여 고맙게 눌러 주시는분
3. 글은 읽지도 않고 아는분이니깐 그냥 눌러주시는분
4. 이웃블로그가 부탁해서 해당 글이 베스트에 올라야 한다고 부탁해서 눌러 주시는분
5. 추천버튼 눌러서 누이좋고 매부좋고 하는 아무생각 없는분
6. 안 눌를려고 했는데 얼떨결에 눌러주시는분
7. 자기글 자기가 추천 누르는분

추천 버튼을 누르지 않는 유형
1. 추천버튼을 원래부터 안누른분
2. 정보를 얻어서 답은 해결했는데 자신의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지 못해서 안누르는분
3. 남 잘되는꼴 못봐서 누르기 싫은분
4. 추천버튼의 쓰임새를 잘 모르는분
5. 글 서두만 보고 바로 창 닫아 버리는분
6. 복사해서 붙여넣기 할려니 마우스 제한으로 성질나서 안 누르는분
7. 눌렀더니 로그인 하라고 해서 안누른분
8. 귀찮아서 안누르는분

여러가지 유형이 있겠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건 대부분의 블로그의 글은 검색을 통하여 블로그 첫페이지가 아닌 링크를 통하여 해당 글로 처음 접근하게 됩니다.. 이것은 검색자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여 해당 정보를 얻고자 함에 있어 방문할뿐이지 포털사이트처럼 메인을 통하여 접근하는 경우와는 좀 다르다는것입니다.

그럼으로 검색자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아 들어왔으며 그에 해당하는 정보를 얻었을것입니다. 그게 99%로 만족감을 주지 못하는 정보라고 해도, 정보를 얻었으면 추천버튼을 통하여 글쓴이에게 보답해 줄 방법은 있다고 봅니다.

추천이 많아지면 해당 블로거는 좀더 좋은 정보를 제공하게 되는 기반은 될것이며, 추천을 많이 받은 글은 다른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좀더 좋은 가치의 글로 성장하게 될것입니다.

추천 버튼을 강요 하는건 아니지만, 정보를 얻었다면 추천버튼으로 보답은 해줄수 있지 않을까요?
반응형
홈으로
공감
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