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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살인자에 오랫만에 얼굴을 비추는 배우가 있었으니 바로 유오성씨입니다. 사실 유요성씨에 대한 생각은 개인적으로는 주유소습격사건이랑 친구 뿐입니다. 적어도 전 그렇게밖에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아무튼 개성있는 연기를 하는 배우이기때문에 나름대로는 기대를 했습니다.
사실 영화에 대한 예고편을 조금 봤다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도 남는 지금입니다.


백수같은 형사와 형사같은 백수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티격태격 스릴러스러우면서 코믹스러움을 넣었지만, 영화의 제목은 이도 저도 아닌 느낌입니다. 영화의 제목은 후반에 가서야 이해가 갑니다.~~


김동욱씨 연기는 꽤나 잘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표정이라든지 행동은 그 역활에 잘 맞았다라고 생각은 들지만, 무슨 담배를 그리도 피는지, 영화의 절반은 담배 피우는 장면으로 보이더군요!//


영화를 보면 현실에 대한 생각도 하게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왜그럴까요! 이랬다 저랬다 하는 느낌이 듭니다.


코믹스러움을 가지고 있으면서 스릴러 스러우면서도 반전과 드라마가 있는 짬뽕스릴코믹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도저도 아닌 느낌입니다.


왜 이리도 짬뽕스럽게 만들었을까 하는 느낌뿐입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한참후에야 리뷰를 쓰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무 생각이 안나는군요!
정신도 멀쩡했는데...//

너무 많은 장르를 넣기보다는 하나의 장르에 다른 하나의 장르만 넣어서 부족함을 다른 장르에서 찾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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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