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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보고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말들을 많이 합니다.
제 블로그의 영화 분류에서 그렇지만 감동적인 영화들이 대부분이 스포츠 영화입니다. 사실 스포츠 잘 모르고 잘하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예전에 봅슬레이, 축구, 농구, 역기, 스키 등등 전체적으로 스포츠를 바탕으로 하는 실화는 상당히 현실적이면서도 감동이 깊게 다가옵니다.

대충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어떤 사업을 해도 망하는 주인공이? 동티모르에 가서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를 보고, 아이들에게 축구화를 1달러에 팔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애들과 함께 국제대회에 나가기까지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항상 스포츠 영화야 그렇지만, 문제가 되는 사람들이 어려움에서 성공적인것을 보여주고 그에 따라 관객도 같이 호흡을 하면서 같이 엮경을 이겨내 뭔가를 해낸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마치 관객이 성공한것처럼 말입니다. 박수가 절로 나오게 되죠~
어떻게 보면 뻔한 스토리라고 생각 할수도 있겠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감동이 두배로 오는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한명씩 묘사되는 아이들에 대한 특징은 마치 우리 동네의 꼬마 친구들을 보는듯한 순수함과 정겨움이 듭니다.


박희순씨 연기 잘하더군요~~ 생각보다 인상적입니다.
영어와 동티모르어 한국어를 막 섞어서 하는데 재미있습니다.. 꽤나 유머스럽게 하더군요^
기억나는 단어가 없을정도 랍니다. 하하하 ^^


사람이 환경에 따라 변합니다.
여기 나오는 주인공도 그렇습니다^ 아이들에게 축구화를 팔려고 상업적으로 이용을 하지만 결국 아이들의 순수함에 매료되어 생각을 바꾸게 됩니다.
그리고 인생의 최고를  맞이하게 됩니다.



혼자서 할수는 없지만, 같이 하면 할수있다는 멘트는 아직도 귀에 생생하게 들립니다.
보통 스포츠 영화의 기본공식이죠 ㅎㅎ;


이 아이를 이런모습으로 다시 보니 기쁘네요^^;;
오랫만에 본 수작입니다.^^

연인끼리 봐도 되구요~ 가족끼리 봐도 되며, 같은 회사 직원끼리 봐도 됩니다~^^
혼자봐도 즐겁습니다~

오랫만에 별점 5개 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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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