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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극장엘 찾았습니다.. 시원한 액션을 보기 위해서였죠~!..
볼만한게 나는 전설이다밖에 없더군요 그리고, 나름 액션연기에 잘 맞는 윌스미스가 나오기도 해서 말이죠~

역시 예고편과 정보 없이 극장을 찾았습니다...
처음엔, 멜로 영화를 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무슨 멜로냐~! 이 겨울에 오랫만에 액션이나 보자~! 쭈욱 살펴보니, 나름 액션의 냄새가 풍기는 "나는 전설이다"라는 끌리는 영화제목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음. 초반 전개는 좀 빠른것 같더군요... 중간에 쉬는 타이밍이 좀 있더군요~

전반적으로 재미있고 화끈함을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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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되었고, 주변배우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대부분이 윌스미스가 끌고 가더군요~!
억지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럭저럭 액션으로 볼만합니다.



일단 아직 안보신분은 영화 예고편부터 한번 보세요~~

영화를 재밌게 본 부분은

좀비를 사냥할때의 긴장감, 기르는 개 "쌤"에 대한 부분... 그리고 마네킹과의 대화~~ 그리고 머리 쓰는 좀비 대빵... 마네킹을 가져다 놓고, 덫을 쳤더군요~!~!

그리고 다리에서 방송을 틀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그리고 윌스미스의 탄탄한 복근 올겨울은 헬스장에서 보내고싶을정도로 멋지더군요`!~!..  그리고 최고의 긴장감을 가지고 온, 좀비개?? 와의 태양이 비추는 경계선일때의 긴장감은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더군요~!

그리고 말이 안되는 부분은...
영화의 제목입니다. 나는전설이다라는 제목이 좀 안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과연 이게 전설까지나 될까요~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좀비와의 다리밑에서, 미친듯이 차로 뭉게서 죽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무모하지만 그때 마침 나타나는 여자와 아이... ㅎㅎ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폭탄을 가지고 좀비쪽으로 뛰어드는데, 그렇게 까지 할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전반적으로 영화는 눈요기꺼리로 볼만합니다.. 중간에 코메디적인 요소도 있고요,, 슈렉 대사를 따라하는 장면이나, 아니면 베이컨 아껴둔건데 하면서 화낼때... 꼬마가 칼을 들고 뒤로 물러섰을때~! 의 장면등은 나름대로 유머를 주더군요~! ㅎㅎ

재미있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재미 없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그냥 그러한 영화입니다.

공식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iam_legend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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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