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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말을 듣고 영화를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괴수나 괴물 나오는 공포영화를 적지 않게 즐기는 편입니다.
주인공들의 그 절박한 모습들이 영화를 보는입장에서는 스릴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 그런상황에서라면 생존본능이 일어나겠죠~

사실, 미스트를 볼려고 했던건아니었습니다... 주변과 그 주변에 의해서, 들은 얘기로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선택된 영화 미스트를 봤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쩝.... 사실 추천을 해주신분은 나름 재밌게 봤을찌 몰라도
제가 본 결론은 짜증났습니다../// 영화의 재미여부와는 다른생각입니다...

작년에 영화를 보면서, 가장 짜증나고 성질났던 영화가 화려한 휴가였습니다...

그때의 리뷰는 2007/07/28 - [영화/한국영화] - 화려한 휴가는 그 어느 공포영화 보다 더 무섭다~ 였습니다..
한번 읽어보실분은 읽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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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영화 초중반부터 중후반까지, 종교와 연관되어져서 진행되는 점이 그다지 마음에 안들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 결론도 너무 짜증나고,,, 꼭 그렇게 해야만 했나 하는 생각이 많이들더군요
영화속에 나오는 괴물들은 5종류 정도 나옵니다. 영화 공식홈페이지에 가니 있더군요~
http://blog.naver.com/mist_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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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발처럼 생긴녀석은, 촉수에 닿으면 찢겨서 껍질 벗겨지듯이 벗겨집니다...//
익룡처럼 생긴녀석은, 그냥 뜯어먹습니다... 귀를 뜯어 먹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곤충처럼 생긴녀석은, 약간 중독성으로 맹독을 가지고 있는것 같더군요... 부어오르고 결국 죽게됩니다.
거미처럼 생긴녀석은, 스파이더맨처럼 줄을 뿜어내는데, 살에 닿으면 황산처럼 녹습니다..

영화의 재미 여부는 떠나서, 영화의 스토리 전개나 극중에서의 인물들이 하는 행동이 마음에 안들어 상당히 찝찝한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영화관을 나오는데 주변에서 웅성거리면서 들리는 소리들은

짜증난다...
왜 죽냐고...
찝찝하네...
머 저따구야...
괴물이 산만해...
괜히 봤다...
머 재밌다는 얘기는 안하시더군요...
나오면서 벽에 붙어 있는 미스트 포스터를 봤습니다.. 미스트라는 타이틀 제목밑에 블록버스터 라고 써 있더군요 .... 어느정도가 되어야 블록버스터가 될까요...

오랫만에, 재미여부를 떠나서 찝찝했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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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