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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20 PC통신 음악 IMS를 기억하세요? (108)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였습니다.

한참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 기타 사설bbs나, 직접 사설bbs를 만들어 낼수 있었던 등대bbs등이 처럼 pc통신이 유행하던 시절이었죠... 지금의 인터넷 만큼이나 말입니다.

그때 제가 한달에 낸 전화세만 해도 10만원씩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10만원이면 ㅠㅠ; 맞아죽기 딱 좋았습니다.
물론 뒤지게 맞았죠. 부모님이 수화기를 들었을때, 치~~~~~~~~~이~~익 소리나면 당장 빗자루 들고 쫒아와서 뒤지게 팼던, 그때 그 시절말입니다. 여러분도 기억하시는 01410, 01411 말입니다. ㅎㅎㅎ;


저도 그 한복판에 서있던 사람입니다... 저는 돈이 없어서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등의 정액제는 사용하지 못했고, 사설bbs에서 음악동호회를 운영했었습니다. 그 당시엔 운영자를 sysop이라고 했죠 아마~

그때 제가 이용했던 사설bbs는 스마트라인이었습니다. 그때 또 하나 유명했던 사설bbs라면 신천지가 있을껍니다. 참! 기억력도 좋아요 ㅋㅋ 이 글을 쓰다보니 하나둘씩 생각이 납니다...

일단 저는 스마트라인에서 사운드스토리 (sound story) 라는 동호회를 운영했고, 그 동호회에서 여러분이 기억하시는 음악  ROL을 제작 했었습니다. IMS, ISS, BNK, ROL, SOP 등도 말입니다.. ㅎㅎㅎ

그때 당시에 사용했던 닉네임은 미쯔였습니다. 왜 미쯔냐고 물으신다면, 그때 대화명을 만들어야 하는데, 먹고 있던 과자가 미쯔여서, 미쯔라고 했습니다. 참 무식하죠 ㅋㅋㅋ

그리고 제가 제작했던 음악의 파일명은 jong1-xx.ims,  jong1-xx.iss, jong1-xx-rol 등 jong1로 시작하는 파일은 제가 제작했답니다. 아마 지금 이 ims 파일을 가지고 계신분이면 한번 찾아보세요!! 제가 만든곡이 아마 한 20곡은 넘었을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하도 오래된 일이라....

그때 ROL 파일을 만들어낼수 있던 프로그램이 컴포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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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제가 소개해드렸던, 도스박스로 구동시킨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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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기억하시나 모르겠습니다.^^ 이 COMPOSER라는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제작 했었죠~. 보통 기존의 음악을 노래방식으로?? 유저가 만들어낸 음악을 그때는 카피음악이라고 했었던것 같습니다. 실력이 좋아서, 자작곡을 제작하신분도 있었고요~! ^^:;; 음악을 좋아하는분이라면 소장하고 계신분도 있을찌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ROL음악을 ROL2IMS 라는 변환프로그램으로 IMS으로 변경후에, ISS라는 가사파일을 이용해서 아래의 IMSPLAY 라는 프로그램으로 .음악과, 가사를 함께 볼수 있고 들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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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가 1994년이군요~.. 이는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리고 몇개의 프로그램을 같이 소개 한다면 HTS, OCPLAY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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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제가 포스팅한, 도스박스를 이용하여, IMPLAY 를 구동시켜봤고, 그때의 그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ㅎㅎㅎㅎ.. 추억의 애드립 음악을 한번 들어보세요!! ^^^;;



오랫만에 들었는데, ㅎㅎ 그럴싸합니다. 그때는 뱅크도 중요했는데, 지금은 구하기도 힘들군요!
이때 유행했던 사운드 카드가, 애드립카드나, 사운드블라스터, 혹은 옥소리카드였었죠 아마~

도스 프로그램을 구동시킬수 있는 방법은 제가 얼마전에 포스팅한 내용인 2008/02/28 - [재아의 나이스 팁/컴퓨터] - 도스프로그램을 윈도우에서 구동시키자. 도스박스 DOSBOX 0.72 을 참고 하시면 구동시킬수 있습니다.


Post by : 친절한 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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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가 pc통신하면서 처음 가입한 동호회였으니 기억해요 ^^

    GO SS 눌르면 이동 했었죠 아마

    제가 그떄 접속률이 좋다는 이유로 -.- 음악파일 만드는거 잘 몰르면서 어떤 게시판을 하나 맡았어요 . 음 운영진이었다고 해야하나 ...

    안시(ANSI)로 게시판에 색깔도 넣고 ... ㅎㅎㅎㅎㅎ

    우왕 너무 반갑네요 ^^ 가끔씩 놀러올게요 미쯔님 좋은하루 보내세요 ^^

    • 오호 go ss 저도 기억이 ㅋㅋ
      그랬던가요??

      이거 운영자와 운영진의 만남이네 ㅋㅋㅋ.. 완전 신기합니다. ㅎㅎ ^^// 안시도 생각나네요~!

      네에 감사합니다..~~ 미쯔님이라고 하니 새롭네요 헤헤~

      반갑습니다 자주 오세요~! 저는 어디 놀러갈곳이 없나요??? 홈피가 없으신듯~

  3. rive멍이 / 에쎄뮤티 2008.06.27 06:20 신고

    오랫만에 예전 기억도 나고 해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들렸습니다.
    전 rive멍이 라는 아이디로 활동하다가 나중에 에쎄뮤티로 변경해서 활동했었구요.
    아직도 에세뮤티라는 닉네임을 게임할때는 뭐든 항상 이용하고 있어요.
    글 보다 보니까 반가운 분들 많이 계시네요. 태환이도 ㅋㅋ
    혹시 제 자료들 가지고 계시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I-로 시작하는거나 ES시리즈구요. 찾기 귀찮으시면 가지고 계신거 다 보내주시면 더 감사 +_+
    essemuty@hotmail.com 부탁드려요~

  4. 아~ 저도 hmmjgh라는 아이디로 활동 했었어요ㅋ 하이텔 쓰다가 나중에는 나우누리로 갈아탔었는데,,, 님 아이디도 많이 봤었어요... 그당시 com1(titititi)라는 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굉장히 똑같이 카피했었던것 같은데...
    실력은 진짜 꽝이지만 저도 나우누리 대회 입상 했던 기억이ㅋㅋㅋ

    님 혹시 composer 프로그램하고, 혹시나 제가 만든 노래 있으시면 좀 보내주심이...

    hmmjgh@hanamail.net 입니다. 오랫만에 반가웠네요~~~

    • 컴포저 프로그램은 어디 쳐박혀 있을꺼에요;; 근데 도스용 프로그램을 돌릴수 있어야 구동이 가능한데,.

      옛날에는 어떻게 그렇게 노가다성의 일을 했는지 참..;; 얼마전에 해보니깐 답답해서 폭팔할뻔 했습니다.

      찾아보고 보내드리겠습니다.~~;;;

  5. 지금 29세의 남자입니다.
    중학생 때 신천지랑 스마트라인 사용자였죠.
    미쯔... 라고 15년 가까이 잊고 살았던 닉네임이 또렷이 떠오르네요.
    저도 IMS 음악파일 다운받아서 노래 듣던 세대인데... 확실히 기억납니다. 미쯔님.
    아 정말 반갑네요. 허허
    지금도 신천지와 스마트라인에서 만난 인연들과 참 길고 징하게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냅니다.
    그 시절이 참 좋았죠. 그 시절이란 단어로 과거를 논하기엔 꽤나 어린 나이지만 ^^ ;

    • 제가 이글을 쓴 보람이 있네요!

      반갑습니다.^^

      저를 기억하시는분이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할정도네요~

      헤헤.. 그떄가 벌써 10년은 넘었는데도 말입니다.

      아직도 연락을 하고 지내시는분들이 있다니 대단하시네요~

      아무튼 너무 반갑네요~

  6. 형~~~ 우왕~~ 검색하다 드뎌 아는 사람을 만났다~~~
    저 기억하실런지 광훈이라~~~ 추억의 기억을 찾아 이렇게 왔습니다~~
    모여라~~ 모두들~~

  7. 아는 아이디 많이 보이네요~~~ gh4682@nate.com 네이트 친구 신청해주세요~~
    저도 자료좀 받고싶고 형 목소리도 올만에 듣고시네요

  8. 와우~~ 저도 나우누리 소리마을에서 살았었는데 ㅎㅎㅎㅎ

    지금은 갖고있는 ims가 하나도 없네요 ㅠㅠ

    제아님께서 소유하신 것 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ynicalplay@nate.com

    그땐 거의 가사작업 많이 했었는데 ㅎㅎㅎㅎ

    노래는 한 곡 만들어 봤어여 비쥬얼 컴포져 ㅋㅋㅋㅋ

    com1님(영훈이형)이랑 ksh??? 님이랑 많이 만드신 기억 ㅋㅋㅋㅋ 아 반가워라~

  9. 댓글 다는 창에 뭐가 돌아다녀서 모니터에 뭐가 묻은 줄알고 닦았는데..
    그게 아니였네요.. 낚엿어욤....ㅠ.ㅠ.

    저 당시 midi.. ... pc 통신의 연결음을 듣고 싶은 하루네요..

  10. 전 대학 들어가자마자 거액(?)을 들여 14400 모뎀을 사고 나우누리 가입을 했었어요. 지금 이 닉네임도 그때 쓰던 나누누리 한글아이디죠..^^..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새롬데이타맨...여기저기 뒤져서 접속하던 개인 BBS들...잊고 있던 추억입니다.
    물론 전화비때문에 욕먹은건 다들 마찬가지겠구요..^^
    덕분에 즐거운 시간됐습니다..

  11. 아하하;;;
    애드립카드, 사운드블라스터, 옥소리 카드 ㅎㅎㅎ
    완전 추억의 이름들이라는 ㅎㅎㅎㅎ

    아..
    너무 정겹네요 ㅎㅎㅎㅎ

  12. 저같이 가난한 유저는 옥소리로 쭈욱~ 썼습니다. (펜티엄 초기까지...)

  13. 간만에 보는군요. 전 당시 쓰던 프로그램이랑 데이터들 백업cd로 구워놓고.. 깨질까 싶어서 여분한장 더 구워놓고.. 업글할때 사블16 ISA 고이 포장해서 장롱위에 올려놓았더랍니다. 지금도 있죠. ^^

    ISA슬롯 달린 컴도 한대 유지중이라 한번 부활시켜봐야겠다 싶어지네요. 잘봤습니다~

    • 사설 BBS 그러니깐 옛날 등대같은걸

      요즘에도 돌릴수 있을까요??

      하긴 등대같은 사설 BBS가 발전해서 제로보드 같은 형식이 나오긴 했지만요..

      가능하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14. 이야.. 애드립 카드를 이용해서 만든 음악들이.. ^^;
    rol은 비주얼 컴포저용이었고 ims는 가사가 있는 implayer용이 아니었던가요.. ^^;
    저도 정말 20년전(정말 오래되었군요 -.-)에 CafeBBS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사설BBS를 운영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

    • 맞습니다.^^

      ROL을 IMS으로 변환하고 그걸 ISS와 붙여서

      노래와 가사가 만들어진 그러니깐 지금의 영화파일과 자막파일처럼 말입니다^^ ㅋㅋ

      대단하십니다^^CAFEBBS 지금이라도 ㅋ

  15. 정말 오래 전 일인데 덕분에 새록새록 기억이 떠오르네요...
    저도 퍼스널 컴포저를 달고 살던 때가 있었는데 그게 아주 노가다였죠. ㅎㅎ
    그래도 그렇게 일일히 마우스로 입력하는 방식에 익숙해지다 보니 요즘 종종 하는 미디 작업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어쩔땐 건반으로 입력하는 것 보다 마우스로 찍는게 더 빠를 때도 있다죠. ^^;

  16. 와우~! ^^* 추억과의 만남..ㅋㅋㅋㅋ

  17. 저도 신천지 애드립에서 paradync 라는 ID로 어설프게 활동했었습니다.
    미쯔님 기억이 납니다. 정말로 반갑습니다.

  18. 우와 처음 써본 게 큐베이스/소나인 저로서는 굉장히 신기하네요!
    혹시 저 컴포져를 구할 수 있는 곳을 알고 계신가요?
    어떻게 돌아가는 지 좀 보고 싶네요ㅎㅎ

    • 저 컴포져는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된 프로그램이라 도스에서 구동되기 때문에 도스박스 같은.. 도스용 프로그램이 있어야 구동이 됩니다..;

  19. 01410, 01411 대박~~ ^^ ㅋㅋㅋ
    저도 나우누리, 하이텔 엄청나게 사용해서 전화비가 십만원 넘은적이 있다는 --; 맞아 죽을 뻔 했죠~ ^^
    역시 재아님의 경력은 화려하셨군요 ^^ 멋지십니다~
    부산 잘 도착하셨나 모르겠네요~

  20. 크리샤인 2012.01.29 01:37 신고

    헉.. 정말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전 음악 카피한 사람이여요 ㅜㅜ

    대표곡으로는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과 쿨의 송인이 있습니다. ㅜㅜ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완전 추억에 빠졌다 갑니다 ㅜㅜ

  21. 헐..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했는데 블로그 주인분이 미쯔님이셨군요? 성함이 종원 이라서 jong1 으로 시작하는 파일로 만드신거로 기억합니다. 사설bbs도 하셨군요.. 나우누리 소리마을 진짜 유명했죠 당시에는 미쯔님 외에도 지금 어렴풋 생각나는분들이 com1님.. bozymm 님인가.. 또 rjaewook님 hah2o 님 yangki님 등밖에 아직 생각안나는데.. 와 영광이고 반갑습니다 정말.. 댓글달다보니 MIDARS 님도 헐.. 저분은 신천지 분으로 기억하는데 ..저랑 같이 81년생이셨을거예요 rol파일 만드시는 많은 분들덕에 저도 관심갖고 후에는 미디도 배우고 케이크워크까지.. 참 제인생에 소중한 추억 그리고 획을 긋는 그런 비주얼 컴포저였습니다 ㅠㅠ 하....

    • 네 맞습니다.
      그 미쯔.... 지금은 이런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다.
      말씀하시니깐 com1, bozymm, hah2o 여기까지는 기억이 많이 나네요~ 나머지 분들은 기억이 가물가물 하고요...

      아무튼 오랫만에 다시 생각나니 기분이 활 날아갈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어렸을적에 추억처럼 계속 남아 있는건 왜 일까요~..

      지나가다 이렇게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연이라는게 작지만 이렇게도 또 연결되기도 하네요`

      추억을 찾는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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