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미세계를 즐기긴 즐기는데...

요즘 완미세계를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RPG게임을 상당히 즐기는 편입니다... 일단 즐기는 요소중에 하나가, 같이 할수 있는 게임이고, 친구들을 만들수 있는 이유를 즐겨하는 이유중에 하나로 생각합니다.

더불어서 단순노가다성의 렙업 방식의 RPG도 즐기는 편이고요~~ 그렇게... 이번에 완미세계라는 게임을 가끔씩, 적당히 즐기고 있습니다.

시간나는대로 틈틈히 하는데, 이게 생각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일단 퀘스트 위주의 게임 방식이라... 몹을 잡는 시간보다 대한 퀘스트 수행에 대한 시간을 더 많이 잡아 먹는다는겁니다. 어떻게보면 단순 렙업방식의 물약 빨고 그냥 렙업만 하고 가끔 퀘스트를 붙여서 하는 게임을 더 환영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해본경험으로는 이 게임은 퀘스트를 해야 렙업이 더 빠릅니다...
그래서 안할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퀘스트를 할떄 파티를 해서 같이 퀘스트를 하는게 더 빠르게 진행을 할수가 있습니다.. 레벨 10에 경험치가 50%일때, 퀘스트를 끝내고 나면 80%로가 업이 되서 다음레벨인 레벨 11에 30%로의 경험치까지 오르게 됩니다..
그럼으로 퀘스트를 해야만 업이 빠른 방식이라 생각하면 되겠네요~`..

근데, 퀘스트 아이템이 퀘스트창에 있어야 하는데 일반 아이템도 퀘스트 아이템으로 속해서 인벤공간이 너무 적다는건 패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ㅡㅡ

그리고,  일단 맵이 너무 넓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한 맵을 거치고 다음맵으로 넘어가고 또 그 다음 맵으로 넘어가서 마을이 나오는 방식인데, 이건 전체맵을 통채로 이용을 하는데. 물론 마을간의 포탈은 있으나... 이것 역시 처음엔 걸어가거나, 날아가서 포탈을 찍어야지만 이용을 할수 있거든요 ... 여러모로 이런 퀘스트방식의 게임을 처음 접하는지라 초난감한 상태입니다....//

일단 제가 선택한건 신족의 궁수입니다..
제가 궁수를 직업으로 선택한 이유는 단지 하나입니다 /// 처음부터 날수 있기 때문에
렙1에 날수 있는 신족은 궁수와, 사제뿐입니다... 물론 다른 직업들은 나중에 퀘스트를 통해서 날수 있죠... 다른 직업들은 타고 날아야 합니다... 근데, 신족은 자체적으로 날개가 있기 때문에... 렙1부터 날수 있는 특권이 있답니다.

그래서 그냥 무식하게... 궁수를 한겁니다. 사제는 (힐러)는 알다싶히 파티위주의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궁수를 한거죠~

근데;; 알다싶히 궁수나 힐러는 몸이 약하고 데미지는 적당해서, 초반엔 렙업이 좀 느리지만 후반가서는 매우 좋은 상황이 온다고 합니다 ..
일단 그렇게 게임을 한 지금 레벨은 23입니다... 퀘스트가 더 빨리 오르더군요~
물론 퀘스트가 혼자 하기가 좀 벅찹니다 .... ㅡㅡ;; 동렙이나 비슷한 레벨들끼리 모여서 퀘스트를 하는게 훨씬 빠르게 되더군요~~ // 그것은 참고하시길 바래요^^;

장점과 단점을 좀 말씀 드리겠습니다.

장점
1. 지상에서 타고 다니는 말이나, 기타 이동수단과는 재미가 좀 틀립니다.
2. 다양한 외모 이거 하나는 정말 웃기게 만들수도 있더군요~
3. 그래픽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단점
1. 타격감이 하나도 없습니다. 패는건지 나는건지.. 감각에 대한 느낌은 없어요 ㅡㅡ
2. 맵이 너무 넓은데에 비해서, 이동수단의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3. 한 레벨당 처리해야할 퀘스트가 너무 많습니다.. 물론 안해도 되는건 있지만, 퀘스트 위주의 플레이다 보니,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경우가 많죠...
4. 퀘스트 위주의 플레이치고 창고나 인벤이 너무 적습니다... 이건 머 ㅡㅡ;;

일단 지금 상황에서 더 재미있는 게임이 있다면 ;;; 다른거 할찌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2007년 9월 19일부터 오픈베타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 하자 ~
http://wanmi.netmarble.net/

2007/09/22 - [게임] - 판타지 비행 RPG 완미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