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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써 블로그가 오픈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2년동안이나 하고 있을줄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할정도입니다. 보통 게임을 한다거나 다른 어떤걸 해도, 1년정도 하면 할꺼 다 해보고, 느껴볼꺼 다 하다보면 익숨함이 늘어가면서 반대로 귀찮음이 늘어난다는겁니다.
오픈 2주년이 되면서 그동안 포스팅했던 721개의 글들이 참 대단하고 대견합니다. 얼마전에 썼던 글중에 블로그도 대를 이을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 쓴 포스팅이 있는데 2,3대에 걸쳐서 블로그가 이어져 간다면 얼마나 대단할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제가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하기전에 엠파스 블로그를 약 1년정도 했었습니다. 그때는 공개스크랩 위주였기 때문에 글의 가치라기보다 알짜정보의 스크랩 위주가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카페나 블로그나 공개 게시판에서 스크랩 기능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너무 가치없는 블로그가 되길래 그냥 모두 삭제하고 지웠습니다. 그리고 다음블로그에 와서 제가 필요한 정보만 스크랩 해두고 블로그는 비공개로 해두었습니다.. 이것 역시 안되겠더군요~.. 그렇게 블로그 없이 방황하다가 네이버에서 블로그가 개편을 했고, 나름 사람도 많았기에 해보고는 싶었으나, 역시나 뭔가 끌어땡기는 맛이 없더군요~,,,
결국 그렇게 하다가, 티스토리라는 블로그를 알게 되었는데, 사실 블로그에 대한 매력이 없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렇게 몇달을 보내다가, 어느날 검색을 하는데 티스토리 블로그에 기분 좋게 짜여진 글을 보고난후에,, 나도 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확히 어떤글이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2년 전이라서요.. ;; 그렇게 티스토리 초대장 1장을 정말 어렵게 구해서 드디어 티스토리 블로그에 오픈을 했습니다.
그렇게 오픈한 개설일이 2006년 5월 28일입니다. 그럼 생각하시기에 오픈한지가, 2006년 5월 28일인데 왜 2주년 기념일이;; 9월 7일이냐라고 물어보신다면 5월 28일에 개설을 하고, 첫글을 9월 7일에 작성했습니다. ㅡㅡ;;
웃기죠.. 결국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동안 그냥 방치해둔 블로그였습니다. 그렇게 오늘이 첫글을 쓴지 2주년이 된 날이기 때문에 그렇게 기념하는겁니다. ^^
그럼 이제 지금까지 블로그를 계속 하게된 이유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블로그를 계속 하게된 원동력에 대해서 한번 써볼까 합니다.
그렇게 크게 다섯가지의 이유 때문에 블로그를 2년이나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주변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몇달 못하고, 그만 접는분도 계시고, 꾸준히 하시는분도 있는데, 대단한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2년동안 할수 있었고, 다시 돌아볼수 계기가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2년동안이나 하고 있을줄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할정도입니다. 보통 게임을 한다거나 다른 어떤걸 해도, 1년정도 하면 할꺼 다 해보고, 느껴볼꺼 다 하다보면 익숨함이 늘어가면서 반대로 귀찮음이 늘어난다는겁니다.
오픈 2주년이 되면서 그동안 포스팅했던 721개의 글들이 참 대단하고 대견합니다. 얼마전에 썼던 글중에 블로그도 대를 이을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 쓴 포스팅이 있는데 2,3대에 걸쳐서 블로그가 이어져 간다면 얼마나 대단할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제가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하기전에 엠파스 블로그를 약 1년정도 했었습니다. 그때는 공개스크랩 위주였기 때문에 글의 가치라기보다 알짜정보의 스크랩 위주가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카페나 블로그나 공개 게시판에서 스크랩 기능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너무 가치없는 블로그가 되길래 그냥 모두 삭제하고 지웠습니다. 그리고 다음블로그에 와서 제가 필요한 정보만 스크랩 해두고 블로그는 비공개로 해두었습니다.. 이것 역시 안되겠더군요~.. 그렇게 블로그 없이 방황하다가 네이버에서 블로그가 개편을 했고, 나름 사람도 많았기에 해보고는 싶었으나, 역시나 뭔가 끌어땡기는 맛이 없더군요~,,,
결국 그렇게 하다가, 티스토리라는 블로그를 알게 되었는데, 사실 블로그에 대한 매력이 없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렇게 몇달을 보내다가, 어느날 검색을 하는데 티스토리 블로그에 기분 좋게 짜여진 글을 보고난후에,, 나도 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확히 어떤글이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2년 전이라서요.. ;; 그렇게 티스토리 초대장 1장을 정말 어렵게 구해서 드디어 티스토리 블로그에 오픈을 했습니다.
그렇게 오픈한 개설일이 2006년 5월 28일입니다. 그럼 생각하시기에 오픈한지가, 2006년 5월 28일인데 왜 2주년 기념일이;; 9월 7일이냐라고 물어보신다면 5월 28일에 개설을 하고, 첫글을 9월 7일에 작성했습니다. ㅡㅡ;;
웃기죠.. 결국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동안 그냥 방치해둔 블로그였습니다. 그렇게 오늘이 첫글을 쓴지 2주년이 된 날이기 때문에 그렇게 기념하는겁니다. ^^
그럼 이제 지금까지 블로그를 계속 하게된 이유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블로그를 계속 하게된 원동력에 대해서 한번 써볼까 합니다.
첫번째 블로그 수익의 유혹 (에드센스)
블로그를 개설하고 나서 약 4개월동안 공백기간이 있었고, 9월달에 첫글 작성하게된 계기는 바로 애드센스 때문입니다. ;; 안그래도 돈이 부족했는데 티스토리나 메타사이트를 통해서 들어오는 블로그 수익에 대한 글들은 정말 구미가 땡기기에 충분한 글이었습니다. ;;; 완전 원초적인 본능에 의해서 첫글이 작성된겁니다..;; 결국 애드센스가 시작하게 만들었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첫글이 애드센스에 대한 글은 아닙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나서 약 4개월동안 공백기간이 있었고, 9월달에 첫글 작성하게된 계기는 바로 애드센스 때문입니다. ;; 안그래도 돈이 부족했는데 티스토리나 메타사이트를 통해서 들어오는 블로그 수익에 대한 글들은 정말 구미가 땡기기에 충분한 글이었습니다. ;;; 완전 원초적인 본능에 의해서 첫글이 작성된겁니다..;; 결국 애드센스가 시작하게 만들었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첫글이 애드센스에 대한 글은 아닙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되었습니다.^^;;
두번째 블로그 정체성에 대한 갈등
블로그를 하다보면 자신의 블로그가 도대체 무슨 블로그인가 한번쯤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떤 특정 전문 블로그도 아니고, 이것도 쓰고, 저것도 쓰게되는데 잡다한 글들이 시작됩니다. 고민을 많이 합니다. 블로그를 새로 개설해야 하나, 아니면 지금이라도 특정 한 분야에 관련하여 써야 하나 말입니다. 그러나 ;; 2년을 넘게 해오면서 꼭, 어떤 특정 주제에 맞출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혹 고민하신다면 그냥 원하시는글 아무꺼나 쓰세요! 대신에 어떤 특정 분야에 대해서 쓰고 싶다면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서 모아두세요^^
블로그를 하다보면 자신의 블로그가 도대체 무슨 블로그인가 한번쯤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떤 특정 전문 블로그도 아니고, 이것도 쓰고, 저것도 쓰게되는데 잡다한 글들이 시작됩니다. 고민을 많이 합니다. 블로그를 새로 개설해야 하나, 아니면 지금이라도 특정 한 분야에 관련하여 써야 하나 말입니다. 그러나 ;; 2년을 넘게 해오면서 꼭, 어떤 특정 주제에 맞출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혹 고민하신다면 그냥 원하시는글 아무꺼나 쓰세요! 대신에 어떤 특정 분야에 대해서 쓰고 싶다면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서 모아두세요^^
세번째 다양한 이벤트에
생각보다 전체적으로 블로그가 성장을 많이 했습니다. 그에 따라 메타블로그에 대한 부분도 많이 생겨났고, 또한 해당 이벤트가 많이 생겨나서 블로그로 꼭 특정분야나 일기성이 아니더라도 할께 많아졌습니다. 베타테스트, 리뷰, 각종 애드센스, 애드클릭, 블러거뉴스AD, 파워블로그, 프레스블로그등 말입니다.
생각보다 전체적으로 블로그가 성장을 많이 했습니다. 그에 따라 메타블로그에 대한 부분도 많이 생겨났고, 또한 해당 이벤트가 많이 생겨나서 블로그로 꼭 특정분야나 일기성이 아니더라도 할께 많아졌습니다. 베타테스트, 리뷰, 각종 애드센스, 애드클릭, 블러거뉴스AD, 파워블로그, 프레스블로그등 말입니다.
네번째 이웃블로그에 관련된 '정'
제가 쓴 글중에 쪼아님이랑 달룡님에 대한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사실 한번도 뵌적이 없는분인데, 고기도 받고, 책도 받고 하니 참 블로그 해볼만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끔 정이 넘치는 블로그의 글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쓴 글중에 쪼아님이랑 달룡님에 대한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사실 한번도 뵌적이 없는분인데, 고기도 받고, 책도 받고 하니 참 블로그 해볼만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끔 정이 넘치는 블로그의 글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다섯번째 자신의 대한 개발~
블로그를 하다보면 성격이 좀 바뀝니다..;;; 이건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이 생기는것처럼, 평소에는 관심있는 뉴스나 연예등에 대해서만 보다가, 다양한 주제를 볼수 있다는점과, 또한 글을 읽고 쓰는 습관이 생기며 또한 토론과 자신의 생각을 표출할수 있는 방법도 생깁니다. 결국 자신을 개발할수 있는 큰 능력은 아니더라도 능력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좀 차분해진다고 할까요~~...
블로그를 하다보면 성격이 좀 바뀝니다..;;; 이건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이 생기는것처럼, 평소에는 관심있는 뉴스나 연예등에 대해서만 보다가, 다양한 주제를 볼수 있다는점과, 또한 글을 읽고 쓰는 습관이 생기며 또한 토론과 자신의 생각을 표출할수 있는 방법도 생깁니다. 결국 자신을 개발할수 있는 큰 능력은 아니더라도 능력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좀 차분해진다고 할까요~~...
그렇게 크게 다섯가지의 이유 때문에 블로그를 2년이나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주변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몇달 못하고, 그만 접는분도 계시고, 꾸준히 하시는분도 있는데, 대단한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2년동안 할수 있었고, 다시 돌아볼수 계기가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블로그를 2주년 하면서 http://www.jaea.net/notice/661 공지를 하나 작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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