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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라는 영화 얼마전에 제 블로그에서 한번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7월 23일 개봉 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관심이 가진 않더군요! 그 이유는, 개인적으로 예전의 심형래 감독의 디워가 생각이 잠깐 났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우리나라 최초 재난영화라서 더 흥미롭습니다.
해운대라는 영화를 같이 볼 친구가 그날따라 아무도 없어서 결국 혼자 보게 되었습니다.
2009/05/18 - [영화/한국영화] - 부산 해운대에 거대한 쓰나미가 대한민국 최초 휴먼블럭버스터 '해운대' 2009
해운대라는 영화의 예고편에서 보이는 쓰나미의 위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이 영화에서는 꽤나 감초역활로 나오는분입니다.
이 영화에서 없어서는 안될 인물입니다. 극에따라 없어서는 안될 인물이 아니라, 영화의 재미랄까요~~~ 평범함에 묻어나는 웃음을 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꽤나 웃겼습니다. ..
설경구씨가 이 영화에 잘 어울릴까? 라는 생각을 포스터 보고 들었습니다. 워낙 억척스러운 연기를 잘하시고 강한 인상을 풍기기에 궁금 과연 이런 재난영화에도 잘 어울릴까 생각 했었는데,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잘 맞는다고 생각은 합니다... 능청스러운 부산 사투리도요...
영화를 보면서 하지원씨의 사투리가 좀 어색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나름 귀엽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경상도 사람이라는건 아니지만, 뭐랄까 경상도 아가씨만의 매력보다는 서울사람이 경상도 사람을 흉내낸다는 느낌이랄까요!! 약간의 어색함...
이민기씨 꽤나 영화에서 멋지게 나옵니다.... 참 순수하다 라는 생각도 들고, 자신의 일에 정말 멋있게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하며서 경상도 남자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번 영화로 인기를 좀 얻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극 초반인데 ㅋㅋ 너무 웃겼습니다. 재미 부분은 영화를 직접 보시면 느낄수 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쓰나미가 몰려오는 부분에서 약간 앞 뒤가 맞지 않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애교로 넘어갈수 있습니다. 영화의 재미를 위해서 좀더 크게 보이게끔 하는것도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영화에 빠져들게끔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영화 중반쯤 다가오는 쓰나미를 멀리하고 달리는 장면입니다. 속으로는 빨리 뛰어라고 외치고 싶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다는걸 알면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장면인것 같습니다.
쓰나미가 다리를 향해 몰려오는 장면은 정말 대단합니다... .. 누군 어설픈 CG때문에 문제라고들 하시던데.. 제가 보기엔 별 문제 없이 보이더군요!!
이 장면에서부터 쓰나미의 절대 공포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바로 쓰나미가 육지에 상륙하는 순간이거든요! 이때부터 온통 난리입니다. 차는 잠기고, 건물 무너지고, 유리창은 깨지고, 말그대로 개판입니다. ㅋ;;;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 약간 헐리우드 냄새가 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건물내에서의 물에 잠기는 장면이나, 차나, 컨테이너가 떨어지는 장면등은 흡사, 헐리우드 방식의 재난영화를 보는것 같더군요!!!!
다만, 여기서 한국식의 코미디와 모습들을 적절하게 섞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볼만합니다..
CG가 좋아서, 추천하는것도 아니고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추천 한다기보다는 볼만하다 괜찮다정도에서 그치면 적절할듯 합니다....
해운대 공식홈페이지 : http://www.haeundae2009.co.kr/
7월 23일 개봉 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관심이 가진 않더군요! 그 이유는, 개인적으로 예전의 심형래 감독의 디워가 생각이 잠깐 났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우리나라 최초 재난영화라서 더 흥미롭습니다.
해운대라는 영화를 같이 볼 친구가 그날따라 아무도 없어서 결국 혼자 보게 되었습니다.
2009/05/18 - [영화/한국영화] - 부산 해운대에 거대한 쓰나미가 대한민국 최초 휴먼블럭버스터 '해운대' 2009
해운대라는 영화의 예고편에서 보이는 쓰나미의 위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이 영화에서는 꽤나 감초역활로 나오는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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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씨가 이 영화에 잘 어울릴까? 라는 생각을 포스터 보고 들었습니다. 워낙 억척스러운 연기를 잘하시고 강한 인상을 풍기기에 궁금 과연 이런 재난영화에도 잘 어울릴까 생각 했었는데,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잘 맞는다고 생각은 합니다... 능청스러운 부산 사투리도요...
영화를 보면서 하지원씨의 사투리가 좀 어색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나름 귀엽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경상도 사람이라는건 아니지만, 뭐랄까 경상도 아가씨만의 매력보다는 서울사람이 경상도 사람을 흉내낸다는 느낌이랄까요!! 약간의 어색함...
이민기씨 꽤나 영화에서 멋지게 나옵니다.... 참 순수하다 라는 생각도 들고, 자신의 일에 정말 멋있게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하며서 경상도 남자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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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초반인데 ㅋㅋ 너무 웃겼습니다. 재미 부분은 영화를 직접 보시면 느낄수 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쓰나미가 몰려오는 부분에서 약간 앞 뒤가 맞지 않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애교로 넘어갈수 있습니다. 영화의 재미를 위해서 좀더 크게 보이게끔 하는것도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영화에 빠져들게끔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영화 중반쯤 다가오는 쓰나미를 멀리하고 달리는 장면입니다. 속으로는 빨리 뛰어라고 외치고 싶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다는걸 알면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장면인것 같습니다.
쓰나미가 다리를 향해 몰려오는 장면은 정말 대단합니다... .. 누군 어설픈 CG때문에 문제라고들 하시던데.. 제가 보기엔 별 문제 없이 보이더군요!!
이 장면에서부터 쓰나미의 절대 공포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바로 쓰나미가 육지에 상륙하는 순간이거든요! 이때부터 온통 난리입니다. 차는 잠기고, 건물 무너지고, 유리창은 깨지고, 말그대로 개판입니다. ㅋ;;;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 약간 헐리우드 냄새가 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건물내에서의 물에 잠기는 장면이나, 차나, 컨테이너가 떨어지는 장면등은 흡사, 헐리우드 방식의 재난영화를 보는것 같더군요!!!!
다만, 여기서 한국식의 코미디와 모습들을 적절하게 섞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볼만합니다..
CG가 좋아서, 추천하는것도 아니고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추천 한다기보다는 볼만하다 괜찮다정도에서 그치면 적절할듯 합니다....
해운대 공식홈페이지 : http://www.haeundae200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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