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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를 봤습니다.

현대판 걸리버 여행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중간에 패러디 하는 모습도 보이긴 합니다.
나름 코믹적인 블록버스터라고 생각해도 될듯 합니다.

그러나 지금에서의 결론은 썩 재미있지는 않다 입니다.

잭 블랙이 연기를 했는데 보면서 무슨 생각이 났냐면요..

킹콩이 생각 나더군요!

킹콩에서는 잭 블랙이 킹콩에 비해서 소인으로 나왔는데, 이번엔 자신이 마차 킹콩이 된것처럼 모습이 보여지니 나름 재미있던 부분입니다. 적당한 로맨스도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3D로 보기엔 좀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니 3D로는 참아 주시길 권하겠습니다.
더 좋은 영화 많다가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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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