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여행기 1] '석불산영상랜드' (부안영상문화특구 세트장)

부안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 처음으로 출발한 곳이 부안영상문화특구 세트장입니다.

정확히 다른말로 하면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의 일본 마을입니다.
전체적으로 일본풍의 집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안은 관광지가 거의 승용차를 기준으로 했을때 10분간격으로 있기 때문에 구경하기가 참 편합니다.
길게보면 30분이고 짧게 보면 10분이기 때문에 이곳을 구경하고 10분만 이동하면 새로운 관광지를 볼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 도착한곳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보시는것처럼 산림경영모델림조성사업에 대한 내용인데요!!

너무 멀어서 다른곳은 가보질 못했습니다.

촬영 세트장만 보았는데.. 제가 보기엔 이곳은 시간을 두고 등산까지 즐겨야 할듯 보이더군요!

위에 보이는곳이 석불영상랜드입니다.

불멸의 이순신 촬영세트장인데요!

2004년에 방영된 방송이라 그런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모두 낡았습니다.

사람도 없는건 당연하고요!!

일단 왼족 왜관거리부터 위에서 지도상으로 볼때 하늘색 지형으로 보이는곳부터 이동 해보겠습니다.

입구는 나름 멋지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들어가보면 인형이라고 해야 할까요?? 보통 사진찍을때 같이 찍으라고 준비 해놓은 소품들 있잖아요!

너무 낡아서 심각할 정도입니다....

오히려 없는게 깔끔할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불멸의 이순신에서 외군, 일본 마을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느낌이 일본풍이지만

드라마 촬영장이 그렇듯이 안에를 들여다보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쓰레기밖에 없어요!!;;

모든 지붕이 흰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들어가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데 다 찢어져서 낡은곳이

있기도 합니다....

건축물은 한옥만큼 이쁘지는 않지만 하얀색 지붕을 보니깐 나름 깨끗하게 보이긴 하더군요!!!

불멸의 이순신을 제대로 안봐서 모르겠지만.. 무슨 성이랍니다..;;;

보신분은 기억하실찌 모르겠습니다..

일본 마을 전경입니다...

이걸 일본 마을이라고 해야할찌 모르겠지만. 뭐 아무튼 그렇다고 하니 그렇다고 합시다.^^;

내부에 들어가보면 박물관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순신 촬영했던 장면이라든지 이곳에서 어떤 역활과 어떤 모습으로 촬영이 되었는지 등에 대하여 볼수 있습니다.

드라마를 안봐서 뭐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그때 사용했던 칼이나, 창, 활등을 전시 해두었습니다.

크게 볼꺼리는 없습니다...

촬영장은 그렇게 넓은것 같지 않은데... 위의 사진을 보니 엄청 많아 보이게 찍었네요!! ㅋ

너무 오래된 촬영세트여서 그런지 횡 합니다.^^;;

그래도 나름 관리는 하는지 벌써 7년 가까이가 지났는데도 잘 돌아가는거 보면 괜찮긴 하나 봅니다.

촬영셋트 옆에 장식용으로 준비되어 있는 소와 감옥 달구지입니다.
실제 소는 아니고요!!.. 모형인데.. 만져보니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더군요!!

오래되서 가죽이 벗겨져 있습니다.

이렇게 첫번째 석불영상랜드에 대한 소개를 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