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초대전과 초대후의 이모저모

초대장이 궁해지다보니, 초대장을 구할려는 네티즌의 별의별 방법과 더불어서 정작 그렇게 얻어낸 초대장으로 블로그를 개설했을때의 상황을 적어봤습니다 ^^. 대부분 비슷하리라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초대를 원할때의 입장과 초대를 받고나서의 입장이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와 비슷하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구하는 다양한 경우를 몇가지 적어봤습니다.

1. 초대장 구해요..

그냥 간단하게 초대장만 바라시는분입니다.. 특별하게 하소연 하지도 않고, 그냥 초대장 부탁드려요 이메일 주소만 남기는 다소 평범한 스타일입니다.

2. 다른 블로그(설치형 테터툴즈 등)에서 티스토리로 이전하고 싶어요...

테터툴즈나, 혹은 다른 블로그에서 이사 하는 유형입니다.. 정말 전문적으로 이사를 하시는분이 있는가 하면, 옮길려고 했는데, 일단 보류 하시는분도 계시고, 생각보다 별로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시더군요... 지극히 개인위주의 평가니깐요 ^^:;

3. 복사신공으로 여기저기 초대장 포스팅에 댓글 붙이기 하고 다니시는분들....

이 경우는 간단하게 몇자의 초대장 호소문을 적어서,, 초대장에 관련된 포스팅에 댓글로 붙이기만 하고 다니시는분들입니다...그래서 저도 몇번 초대를 해봤는데 이미 등록된 이메일 주소라고 해서 초대가 안되죠~~.. (이런 분은 이미 다른곳에서 신청을했고, 그 블로거님꼐서 초대를 해드린 상태겠지요...)

4. 위의 경우로 구하기가 힘들자,, 이젠 하소연 하는 스타일입니다..

정말 간절하게 씁니다.. 님의 블로그를 방문하였더니, 너무나 블로그가 하고싶고, 제가 지금 사진 찍는걸 취미로 하여 ~ 사진도 멋지게 올리고 싶으며,, 이렇게 이쁘게 꾸미고 싶습니다.. 지금 싸이를 하고 있는데... 블로그를 할수 있게 도와 주세요 등의 하소연 스타일인데 이런 글에 감동 안받을 사람이 있겠습니까.. 감춰두었던 초대장으로... 초대를 해드렸는데 ...이미 등록된 이메일 주소라고 할때... 난감하더군요 ㅡㅡ;

5. 마치 딴사람인척 하는경우....

한 포스팅에 여러가지로 이메일주소와 닉네임을 바꺼가면서 마치 다른사람인척하며
댓글을 여러개 달으시는경우. (티스토리 환경설정에서 아이피 조사 하면 다 나옵니다 ㅡㅡ;;) 얼마전에
이 일로 포스팅 하기도 했고요 ㅡㅡ;;//

6. 스팸블로그 만들기.... 

솔직히 위의 경우는 개인적이기 때문에 바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고, 초대장을 얻고자 하는 마음에 마음에도 없는 말을 쓸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정말 궁해지고 하면 초면에 실례를 거듭하고도 작게는 오버성으로 쓸수 있을껏 같습니다... 그러나 저렇게 해서 얻어낸 초대장으로 스팸블로그가 만들어진다면 작게나마 실망을 할껍니다. 초대장으로 블로그를 만들어 그 용도를 어떻게 쓰던간에 그건 개설자 마음이긴 하나,, ㅡㅡ; 나름대로 초대를 하는 입장에선.. 기분이 썩 좋을일은 없지요,,,. 나머진 티스토리측에서 해결해야할 문제이니깐요~

7. 위의 모든 경우를 다 포함하는경우

초대를 해드렸는데, 잠수 블로그 만드셨을때~!.... 몇일이 지나도 블로그는 조용하고 스킨은 골라놓으시고^^://  일단은 얻고 보자는 심리인듯 합니다....

한가지 티스토리를 사용해보지 않은분께 말씀 드리는데, 한번의 가입으로 여러개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생성 할수 있으니 여러개로 이메일 주소 바궈 가면서 신청하실 필요 없습니다 ... ^..^//

이보다 더 다양한 경우도 많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