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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전쟁영화를 봤습니다. 긴장감을 가지고 있는것만큼 영화에 집중하게 만드는것도 없을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긴장감을 가진 영화의 장면중에 위급한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속으로 "피해" 라고 외치고 싶을만큼 몰입감이 있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ㅎㅎ;;

그렇게 영화를 검색하다가 허트로커라는 영화를 알게 되었는데,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폭탄제거반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영화는 긴장감을 주면서 그 주변상황에 따라 스릴감을 충분히 줍니다. 그 스릴감과 현장감에 따라 계속 집중하게 되는데, 영화가 지루하지를 않습니다.
폭탄은 다양하게나옵니다. 이동용폭탄부터, 건물에 붙어 있는 폭탄, 인간폭탄, 자동차폭탄등 다양하게 하고 나오는데 이 주인공이 이 폭탄을 제거 하는데, 너무 쉽게 제거를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폭탄제거만 870개정도 를 했다고 상사앞에서 당당하게 말합니다. ㅎ

보통 이런장면에서는 폭탄을 제거할때 시간과, 타이밍, 그리고 많은 선 중에 어느걸 짤라야 하는지 모를 그런 긴장감이 대부분인데, 너무 쉽게  해체를 하니 조금은 아쉽습니다.

허트 로커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 (2008 / 미국)
출연 제레미 레너, 안소니 마키, 브라이언 제라티, 크리스찬 카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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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괜찮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의 평점은 8점 후반부터 9점 초반까지 나오고 있으니 평점을 기준으로 영화를 선택하신분에게는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재 의견은 보고나면 그다지 여운이 남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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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