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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혈포 강도단 제목만 들어도 재미있어 보이는 영화입니다.  그러나 스토리는 재미있진 않습니다.. 사실 목표가 있으면 결과가 있기 마련이지만, 그 결과 보다 과정이 시원하진 않습니다.

영화 자체적으로 코믹스러운건지 감동을 준건지는 해깔릴뿐입니다.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평균 65세 나이의 최고령 할머니들께서 평생 한번 가보고 싶은 하와이를 가고자 돈을 모으기 위한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그렇게 결국은 은행을 털기위한 트레이닝을 하게 됩니다.

영화를 보는동안 재미 요소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있을법한 일이지만, 할머니들으 입장에서는 어떻게 행동하며 어떤 말을 할까라는 재미가 주된 재미인듯 합니다. 그 엉뚱함이  바로 코믹스러움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곳저곳에서 재미 요소를 찾을수있지만, 아무래도 각 할머니들의 성격에 따른 말투와 행동이 재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별나게 재미 있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특별나게 재미없지도 않습니다.
그냥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하면 충분히 재미 요소를 찾을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렵게 생각하며 선택한 영화라기보다 그냥 즐겁게 볼수 있는 영화로써 보는편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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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