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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의 악당을 봤습니다.
이 집에 수상한 무언가가 있을것 같아서 보았습니다. 
이야기는 값어치 있는 골동품이 숨겨져 있는 김혜수 집에 한석규가 세들어 들어가게 됩니다.
사실 수상한 무언가를 놓고 나름대로 재미있에 엮어 가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재미가 반반이더군요! 긴장감이 있는듯 하면서도 아닌듯 하고, 지루하면서도 안지루하고 말입니다.

일단 원로배우라고 해도 될까요?? ㅋ 한석규의 연기는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내공을 보여주는 모습이고
김혜수는 이번에는 색쉬함보다 다소 어리숙한 연기를 보여주니 나름 왜 저럴까 싶더군요!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흥미롭습니다.
중요한 보물을 찾으려고 들어오고 또 그에 따라 긴장감을 살짝 보여주는데, 보는 관객으로써의 입장은 나름 요리조리 피하고 숨어있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김혜수의 몸매는 뷰티풀;;

아직 죽지 않은 김혜수씨,, 영화제 시상식때에 보여주는 섹쉬하고 도발적인 모습과 위의 모습은 사뭇 다릅니다.
위는 평상시 모습같고, 시상식은 완전 변신을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

배우는 변신을 할수 있어야 배우가 아닌가 싶네요!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입니다.
어찌나 불쌍하고 가엾고 짠하던지.... 아직도 인상 깊네요!!;;

다시 들어갔을때의 그 암울함은 저도 같이 피부로 느낄정도로 간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기회되면 두 배우의 연기를 보면서 지루함을 달래보아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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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