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 보는동안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최근에 영화를 자주 보고 있습니다... 한국영화를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우리나라 영화 최근들어서 참 괜찮게 잘 만듭니다..

우리나라 영화 현실이 어렵다고, 얼마전에 뉴스와 인터넷을 통하여 나오더군요 ~!~! 정작 다른얘기는 잘 모르겠고, 영화관람료를 인상한다는데, 좋은 영화가 나온다면 반대할 입장도 아니지만, 많은 돈이 투자가 된다고 하여 좋은 영화가 만들어지는건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편이라서요...

좋은영화 나오는건 영화를 좋아하는 입장에선 환영할 입장입니다.

얼마전에 본 영화

2007/12/27 - [재아/영화] - 거침없이 쏴라! 숏뎀업 - 화려한 총격신 와우
2007/12/24 - [재아/영화] -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 - 와우! 정말 재미 있는데~
2007/12/24 - [재아/영화] - 러시아워 3 - 아날로그식 액션
2007/12/19 - [재아/영화] - 나는 전설이다. 전설까지는 아닌듯 싶은데

들과는 조금은 다르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한국영화 가면을 얘기할까 합니다...

가면에 대한 감상평을 쓰기전에, 다른분의 가면에 대한 평을 읽었더니, 그닥 평점이 높질 않더군요~!...
그래서, 내가 너무 재미있게 봤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ㅠㅠ 그참..
보는사람마다 다 틀린 감상평이 나오니, 제 감상평이 들렸다고 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영화평론가가 말하는 평가와, 일반 영화를 좋아하시는분들이 보는것과는 대부분이 다르더군요
비슷하게 나오는경우도 있지만요 ^^//

영화에 동성애가 있더군요~!~! 영화를 보기전엔 동성애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새삼 특별하게 느껴지더군요~! // 그렇다고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지만요~

이윤서(이수경) 군대에서 3명의 동료들에게 성폭행을 당합니다.. 어렸을때부터도 문제가 좀 있긴 하더군요
... 그리고 나서 군대에서 자살을 할려고 하는데, 어떻게 살았나봅니다... 턱에 총을 겨누고 자살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컴백하게 됩니다. 다른 모습으로..

영화의 극중 두주인공입니다.. 김강우, 이수경씨입니다..
김강우씨는 얼마전에 식객에서 봤는데, 그때는 정말 1급 요리사로 나오는데, 식객이랑 외모적으로 이미지가 변하지 않았더군요 ... 옷만 그냥 바꿔 입은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위에서 두분은 연인으로 나오는데, 아주 특별한 연인이죠~... 한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 동성애에 대한 연인이라고 할수있는데요~.. 이해가 되면서도,, 굉장히 애절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극중에서 둘은 동갑이고, 같은 학교에서 차수진(오른쪽)은 매번 두들겨 맞고, 여자같고, 소심하고, 조경윤(왼쪽) 남자답고,, 화끈하고 의리가 있는데, 차수진을 대하는게 느낌이 다른가 봅니다..
그래서 어렸을때 옥상에서 남모를 행동을 하더군요....

성형수술을 하고 돌아온 이윤서는 새로운 이름 차수진으로  여자가 되어서 돌아옵니다.... 니가 남자이기 때문에 사랑을 할수 없다.. 그래서 극중에 이윤서는 여자가 되더라고요...///

초반에 둘이서, 배드신을 찍는데, 몸매가 화끈하더군요 ...// 그리고 나서 한마디 우리 해어져 하더군요....

영화 딱 시작하자 마자 나오는 분입니다... 몸매가 운동을 하신몸매 같더군요... 이 분이 노래를 부르면서 배스신 장면이 같이 교차되어 나오는데, 둘다 볼만합니다. ㅎㅎ// ㅋㅋ

조경윤이랑 같이 근무하는 형사분들인데, 나름 코믹적인 요소들을 보여주시더군요~!~!..
영화를 이끌어 가시는분들이긴 하는데,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 하진 않더군요... ㅎㅎ 재미는 있습니다. ^^

영화의 클라이막스 부분입니다...
같이 자살을 하는데, 자살을 하기전에 했던말이 "다신 잊어버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잊어버릴수가 있나요.. 같이 돌아가셨는데... 물어보지도 대답하지도 보지도 못하는곳으로 갔습니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동성애의 대한 생각이 이번영화로 조금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

왼쪽부터 김강우, 이수경, 김민선, 양윤호(감독)님 입니다.. ^^;

가면 영화에 대한 공식 홈페이지가 있긴 한데, 네이버로 연결되더군요~~//
요즘엔, 영화 홈페이지도, 블로그로 꾸며지는데, 제작비를 아낄려고 그러는건지 아니면 유행따라 가는건지...

가면에 대한 정보주소입니다.

http://www.lotteent.co.kr/mask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