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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를 참 어렸을때부터 좋아했습니다. 터미네이터를 처음보게 된건, 터미네이터 1이 아닌 터미네이터2 였습니다.. 저와 비슷한경우도 계실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1보다는 2가 엄청나게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죠. 그당시에 보기 힘든 cg와 미래에서 왔다는 스토리, 더불어서 보여지는 멋진 액션을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시리즈물로써 영웅처럼 느껴지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터미네이터가 영웅처럼 느껴지는건, 전작에도 그렇지만 터미네이터가 가지고 있는 반인간적인 모습에서 느꼈던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미래에서 왔다고는 하지만 다른 로보트보다는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설정이라는겁니다... 그래서 동정심이..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터미네이터를 보면 그동안 우리가 기다렸던 바로 그래 이렇게 만들어야지 하는 느낌을 받을만큼 답답했던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 전편에서 보여줬던 바로 "터미네이터" 하면 생각나는 장면들이 등장합니다.  쉽게 말하면 "아 윌백" ,터미네이터가 얼어버리는 장면 ", "컴백하는 장면" 등 전편에서 보여줬던 명장면을 다시 각색해서 보여줍니다.
터미네이터만의 재미를 다시 찾았다고 생각이 들만큼 좋습니다.

T-600 터미네이터의 가장 초기 모델입니다. 1편에서 나온것처럼 정말 무식합니다.
그냥 막 쏴대고, 쥐새끼든, 사람이든 탐색을 해서 찾는편이고 몸도 둔하며, 마치 로보캅 1탄을 보는것만큼 미련하기도 합니다...;;;  보시는데로 둔하게 생겼습니다.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데, 왜 갑작스럽게 이게 등장했는지 이해가 살짝 안됐던 부분입니다.
헌터킬러가 탐색을 하여 정보를 전송해서 왔다고 생각은 하지만, 좀 의아했던 부분입니다
아무튼, 이 거대한 로보트를 보고 있자면, 트랜스포머가 생각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후반
부에 등장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합니다... 등치만 크고 무조건 쏴대기만 합니다.

영화에서 지내와 지렁이, 뱀을 형상화 시키며 물속이나 지상을 다니는 로보트로 사람을 공격하게끔 시스템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에서 가장 흥미롭고 빠른 스피드감을 느끼게 하며 박진감을 넘치게 했던 모토 터미네이터입니다. 이 오토바이를 보고 있으면, 전 자동시스템으로 각도를 계산하여 알아서 피해갑니다. 조준사격과 점프가 가능하며, 속도 또한 최강입니다. ㅎㅎ 보고있으면 두근두근 거립니다.

트랜스포머가 아니라 변신을 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키트처럼, 미사일이 나온다거나 등의 발사장치와 탐색장치등으로 조금 변신은 존재합니다.~~

영화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헌터킬러입니다. 보시는데로 공중을 탐색하면서 사람을 사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날쎈 로보트가,, 사냥하기를 바랬습니다. 사냥하는 로보트 치고는 좀 둔합니다... 왜 비행기를 택했을까요` 차라리 날으는 로보트나 좀더, 날쌘 아이언맨 같은 로보트 방식이 더 좋지 앟았을까 합니다..

헌터킬러는 보시는데로,, 물건을 옮기는 수송용 비행기 같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종합 감상평은, 그동안 터미네이터 하면 생각났던 인물 바로 아놀드슈왈츠제너 이배우 없으면 앙꼬 없는 진빵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대단한 영향력을 과시했었죠! (우리나로 비교하면 강철중 (설경구)같은 인물이겠습니다.)

강철중 역활을 설경구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한다면 과연 어울릴까요~~ 딱 그런식 입니다.
그랬으나 그런 편견을 깨고, 이번 터미네이터 미래의 전쟁에서 아놀드스왈츠제너가가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성공적이라는겁니다. 크리스찬베일이라는 다크나이트의 배트맨인 이배우가 연기를 했다는것도 나름성공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터미네이터 : http://www.terminator2009.kr/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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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