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 니가 나쁘냐?, 내가 나쁘냐? 니들 둘 다 나빠

악마를 보았다.. 이 영화를 보면, 피가 난무하고 근래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든 3류 비급의 엄청난 호러 영화의 잔인함보다 더 독한 설정으로 나오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한국 영화치고는 수위가 좀 높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소리로써 그 장면을 상상하게 만들었지만, 이번 영화는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다 보여 주더군요~~..

영화를 보기전에 평점을 살짝 봤습니다. 그리고 댓글도 좀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극과 극을 달리더군요~~..
감독 매니아층들은 역시 실망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고,,,
배우가 좋은분들은 역시 연기력은 최고 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너무 잔인하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래서 평점들이 10점 만점이거나 혹은 1점이거나 합니다..;; 극과 극을 오가죠`

이병헌씨 요즘에 영화 선택을 잘하는것 같습니다....
자신의 이미지와 분위기에 맞는 역활을 잘 선택하는것 같아요~.. 다른 배우가 했더라면 이런 느낌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눈여겨 보이는 부분이 바로 최민식이라는 배우입니다. 너무 리얼 하더군요.. 눈빛 표정 행동 말투... 다시는 이런 역활을 안하고 싶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또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잘하거든요 --;;// 칭찬인지 독인지 아무튼 너무 인상깊게 보여서요

두 배우의 연기가 볼만하고, 스토리도 제가 보기엔 좋습니다..

평점을 1점을 주는 분들은 10점 주는분들을 이해 못하고, 싸이코라고 합니다. 반대로 10점을 준분들은 1점 주신분들을 영화로써 이해 못 한다고 합니다..;; 뭐 아무튼 제가 보기에도 그렇습니다... 아무튼 무난한 스타일은 아닙니다.ㅋ


내가 생각하는 이 영화의 몇마디

두 배우 역시 명배우답게 연기 아주 굿!
지치지 않는 긴장감
최민식 광기 어린 연기 정말 뭐라 흠 잡을때 없슴...
잔인함의 극치
극과 극을 달리는 평점
재미있다라기보다 잔인하다..
정신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잔혹함이 그대로
영화 못쓰겄다..
멈추지 않는 긴장감
연기력이 너무 최고라 무서울 지경
스토리 재미... 긴장감 최고...
추천은 안하고 싶다.
오바이트 쏠린다고 하는분도 있슴..

평점은 5개가 만땅이라면 4개정도... 잔인한거 빼고 연기 스토리 최고입니다.

악마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