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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에어벤더는 극장에 들어갔는데 이거볼까 저거 볼까가 아니라, 그냥 시간이 딱 맞는 영화가 이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근데 3D였죠... 8분이 지난상황이었는데.. 영화가 궁금했기에 30분 더 있다가 일반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내고 상영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이 보아도 재미 없겠더군요!!! 특수효과가 유치하다는게 아니라, 표현이 너무 유치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신선함은 찾아볼수 없고, 지겨움만 연속이죠!! 어른들이 보기에도.. 망설이고 싶습니다..

반지의 제왕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감독이 잘못 되었는지 전혀 .... 재미가 없습니다. 3부작이라고 하는데, 다음 2부작은 완전 망하거나, 제작을 안하지 싶습니다..;;
영화 포스터를 봐도 그럴듯하고, 타이틀 부분도 그렇지만 이건 ....

보는동안 계속 느낀거지만, 위의 주인공 꼬마녀석 연기 너무 못합니다.
계속 꿍시렁꿍시렁 했습니다...


두번째 특수효과를 적절하게 뿌리지 못하고, 그냥 무협에 나올때처럼 장풍하는 표현을 하면 장풍이 날아가는 아주 단순한 방법의 효과들을 쓰기 때문에 전혀 신선하다는 생각이 없다..
시지는 아무래도 깔끔하게 깨끗합니다. 기술이 좋아서...;;


눈은 화려할찌 모르겠으나 보는동안 지루함은 숨길수가 없습니다.

오랫만에 극장 의자가 이렇게 불편할수 없습니다.
.... 누가 본다고 하면 말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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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