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여행기 6] '부안영상테마파크'

볼꺼리 풍성하지만 오래되어서 2프로 부족한 부안영상테마파크 ....

가장 큰 촬영지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더 큰 촬영지를 가보긴 했는데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마 주몽할때 가본것 같은데...

촬영지 입구입니다..

성인 1인당 4,000원이고 주차요금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비싸다 생각하네요!

사실 아직 촬영지로 많이들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하죠!

입구 옆에는 이곳에서 어떤 촬영을 했는지에 대해서 사진들이 있으니 보시면 다 알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입니다.

매표를 하고나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게 촬영지 전체전경입니다.

우측에는 평민촌? 왼쪽은 선비촌 그리고 정 가운데는 궐이 있습니다.

들어서 우측부터 가보겠습니다.

처음 보이는게 가장 큰 탈이 보이고요 그 옆에 격투장 같은곳이 있습니다.

예전에 서민들 모여서 닭싸움 그리고... 씨름 민속경기 같은걸 할수 있는 터가 있더라고요!

우측에 보면 행사때 쓰였는지 모르겠지만, 붕어가 있습니다.

물고기라 할께요!!  아무튼 연등축제나 그런데 가면 많이들 볼수 있는 종이형태와 뼈대를 갖춘 붕어가 있습니다.

그 옆을 보면요 여길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오래된 나무가 있고요 그 안에 단지가 있습니다.

소원을 빌어 볼까요!!

운세.. 행운... 사랑.. 그런거 동전 던지고 빌어 보는 그런곳입니다.~~

그 옆에는 주막이 있습니다.

주막이라고 알수 있는건 마당에 와상이 있기 때문이죠~~

일반 집에도 와상이 있긴 있는데, 와상이 2개만 있어도 주막인걸  다알죠!

촬영지인데 그래도 분위기를 좀 만들어 놓던지 해야지 매표소로 돈 받는건 다 어디에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막 내부 모습입니다..

현재식 의자가 보이고요?? ㅋㅋ 아무튼 약간 창고 같은 분위기가 나서 실망했습니다.

돈을 받는 이유는 그 관리를 하기 위해서 받는게 아닌지 생각 해봅니다..

오래되어서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면 몰라도 이건 아니지 싶습니다.~~.

아까 말했던 싸움장입니다.. 주민들이 모여서 닭싸움이나 경기 장기등을 보여주고 돈을 받기도 했던 그런곳이랍니다.

보기만 해도 마치 그런 모습이 보이는 착각을 일으킬수 있겠더군요!

풀이 많이 자라서.... 관리가 전혀 안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돈을 받는거라면 풀이라도 제거해서 그래도 좀더 쉽게 멋지게 즐길수 있게 해주면 어떨까 생각 해봅니다.

문득 생각해보니 저런 집이랑 건물 짖는데 얼마나 걸릴까 생각 해봤습니다.

?? ㅋ

이곳은 물건을 만들거나 무기를 만드는 토기장인데요!! 생각보다 길더군요!

필요하면 다 만들어 내는게 신기합니다....

근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서진 물건 가져다 놓고 한마디로 쓰레기장 같습니다...

이걸 저자거리라고 해야 하나요!

이렇게 걸어보니 새삼 재미있고 신기하고 그러더군요!!

그래도 이곳은 관리를 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닥에 돌이 많아서 그런지 풀이 보이진 않더군요!!

이런 장면 많이들 보셨죠!!

정말 집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집이라 생각합니다...

돌로 벽을 쌓아놓은 모습이 보기에 정겹습니다.~~~

지금까진 모습이 평민촌입니다..

평민들이 살던 곳이죠!!

이젠 궁궐로 들어가보겠습니다.

테마파크 왕궁의 촬영작품입니다.

보시면 기억하시겠는지요?? 궁녀, 이순신, 홍길동, 한반도, 신기전, 왕의남자, 태조왕건, 기타 등등..

그리고 지금 촬영하고 있는 공주의 남자까지 촬영을 했습니다...

왕의남자가 워낙 흥행을 했기 때문에 준비했나 봅니다.

궁궐 옆에는 저렇게 크게 현수막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궁궐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게.... 위와같은 부분인데요

민속촌 가면 어디든 있죠!!... 고리 끼우기 화살 던지기...

하루가 다르게 하나씩 사라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ㅋㅋ 왜 가져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궁궐의 모습이고 들어가면 더 큰 궁이 있습니다...

만들어진 오래된 촬영지 세트장이라 그런지 낡았다는 생각보다는 색이 많이 변헀다는 생각이 더 듭니다.

물이 빠졌다고 하는게 더 맞을것 같습니다.

가장 큰 궁궐입니다...

들어가보면 왕이 앉은 자리가 있습니다...

왕이 통치할때 앉아서 신하들이 줄줄이 서서 이야기를 했던 그런곳이죠!

아무튼 왕이 앉은 자리가 직접 준비되어 있으니 한번 앉아서 찍어보세요!

내부 천정의 모습입니다..

역시나 화려하죠!!? 볼꺼리가 충분합니다.,

왕이 앉은자리에 직접 앉아서 사진도 찍어볼수 있으니 해보세요!

전 창피해서 못찍겠더군요.1.

다른분들이 다 쳐다보고 있습니다..;;;

위의 장소가 아마도 왕의남자에서 마지막으로 연회를 열다가 줄 타기 하다가 하늘로 날아서 끝나는 장면에서 끝났던 아마 그곳일꺼에요!!;;;

그때는 참 많이오셨던것 같은데....

왼쪽으로 가면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아빠는 왕 엄마는 왕비 아들은 세자 딸은 공주가 되어서 단체로 사진을 찍을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촬영 하시는분이 따로 있습니다.

금액은 얼마인지 안봤네요!!

왕의남자에서 왕이 공길이를 내리치는 장면에 나오는 부분 같습니다....

미친듯이 날뛰던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보시는것처럼 가족들의 사진 보이시죠 저렇게 사진을 찍어서 간직할수가 있습니다.

언제 저런옷 한번 입어서 찍어보겠는가요!!

기념을 하실분은 나름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촬영을 했던 모습들입니다.

가만히 보니 성균관 스캔들 드라마도 여기서 찍었군요!!...

촬영지 가면 어디든 있죠!!

고문 의자랑.... 곤장 의자 ... 의자라고 해야하나  곤장 침대...

두들겨 맞아보기도 하고 조여보기도 하는 그런 모습입니다..

티비에서는 정말 아프게 보이는데 직접 해보면 살짝 아픕니다. ㅋㅋㅋ

부채박물관이라 해서 들어가 보진 않았습니다.

전통부채부터 현대의 부채까지 전시되어 있는데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왼쪽에 부채에 관련된 글만 읽었을뿐입니다..

내용은. .어쩌고 저쩌고....

이제 선비촌입니다...

잘 사는 집과 못사는집과의 차이가 지금도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빈부격차가 심해요!1

그래도 여기 선비촌은 평민촌보다는 그래도 정리든, 청소든 잘되어 있더군요!

하인을 지금도 두고 있는지 몰라도 아무튼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이런집에서 살고 싶어하는분 아직도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여행을 한옥여행지로 택하는분도 있더군요!

워낙 요즘은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문 열고 들어가면 선풍기, 티비, 이불 ,침대, 다 있잖아요 ㅋㅋ/..

어딜 가나 그렇지만 제발 이러지 맙시다.

저기 사랑을 외치니, 평생 영원하자니 기억하자니 하는데.. 장담하건데...;; 저 커플들중에...

지금까지 사랑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뭐가 잘났다고 저런거 표시하고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한명이 시작하니깐 그 뒤에 따라 했을꺼 같지만.... 제발 저러지 말아요!

외국 관광지에도 한국어가 있던데.. 챙피한줄 알아야 ....

선비촌 아래쪽에 보면 활터가 있습니다.

직접 예전 활을 이용하여 반대편에 보이는 과녁에 쏠수 있습니다.

무료는 아니고요 유료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5발에 2000원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마 10발은 조금 쌀꺼에요!!...

별 관심이 없어서 안해봤습니다....

화살이 박히는게 신기할뿐....

더 왼쪽에 보면.... 마굿간이 있습니다.

이걸 마굿간이라고 하기엔 뭐 하지만.,요 처음엔 촬영용 말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요!

그냥 관광지 가면 돈주고 말등에 타서 한바퀴 도는 그런거였습니다.

말이 조금 늙었습니다..

.... 둘다 힘이 없고요 사람 손을 많이 타서 그런지는 무섭지는 않았는데... 말 보고 있으니

신기하긴 하더군요!..;;;;

마치 말 처음 보는사람처럼....

마지막으로 성벽을 올라보기로 했습니다

보이는 계단은 반대쪽에다 있으니 계단으로 올라봅니다.

올라서 찍어본 깃발입니다..

깃발은 뽑을수가 있는데요... 바람이 많이 불면 힘들긴 합니다.. 그냥 보는것으로 만족하세요^^;

보이는ㅋ ㅏ??? 저거 타고 한바퀴 돌수가 있습니다

직접 운전하고 돌수가 있는데요.. .시간인지 한바퀴인지 모르겠으나.... 금액이 조금 비싸더군요!...

그렇게 촬영장이 큰것도 아니라 구지 필요하진 않을것 같은데요... 나이 드신분이 있거나 어린아이가 있으면

타볼만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탈 필요까지는 없다라고 생각 합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주막에서 음료수랑 먹거리 팔고요!

왼쪽에 선비촌 우측엔 평민촌 그리고 가운데 맨 뒤로는 궁궐입니다..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주차요금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고요!!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박물관이고요 크기는 작습니다. 그 옆에 화장실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