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프라모델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었습니다. 어렸을적에 만들어본 100원짜리 조립식 장난감이 전부였습니다.. 그때는 돈 100원 200원 모아서 , 문구점으로 달려가, 로보트 장난감 사서 조립해 만들어보는게 유일한기억이자 추억입니다.
몇가지 모델이라면, 오토바이, 에어울프, 건담, 철인28호인가 하는 녀석들이 기억나는군요 지아이유격대인가것도 기억나네요~~.. 근데 이모델은 그냥 만들어져 나온것 같은데.. 가물가물...
얼마전에, 알게된 동생 녀석이 있습니다. 사실 이 녀석이 이렇게 프라모델을 잘할줄은 몰랐습니다. 어느날 이녀석이 프라모델을 들고 왔더군요~~ 완전 멋있었습니다 .나이가 먹어도 옛 추억이 떠오르긴 하나봅니다.... 이 프라모델을 집에서 가져온 계기는, 아는형에게 남자 아이들이 둘 있는데, 애들이 귀여서 그냥 주고 싶어서 가지고 나왔다
고 하더군요 그 건담 프라모델의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여하튼 천사 날개처럼 달렸습니다. ~~ 완전 간지나더군요~...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나도 하나 주라고 때 썼더니, ㅋㅋㅋ 참지 못하고 하나 주더군요~~...
변신도 합니다. 비행기로, 근데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저대로 전시해놓고 있습니다. 가끔 마트를 가거나 백화점을 가면요.. 프라모델을 한번씩 찾아보곤 합니다. 건담시리즈가 상당히 많고요.. 근데 사실 전 로보트보다. 배나, 전함, 비행기 등이 더 중후해? 보이고 멋지더군요!!.. 얼마전에 본 타이타닉호가 멋져 보이긴 했는데, ;; 가격은 3만원정도 하는데,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장시간의 시간이 걸릴듯 싶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혹시나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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