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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름대로 생각해봤던 로빈후드의 재미보다는 조금 덜했습니다.
지루한편은 아니지만, 좀더 박진감 넘치고 짜릿한 긴장감이 있길 바랬습니다.

영화 포스터는 전체적으로 멋지고 매력적인 활을 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정작 영화에서의 활쏘는 모습은 그렇게 많이 볼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기존의 영웅이나 인물을 새롭게 바꿔 보이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기존에 있던 인물에 대한 기대감이 오히려 무너진다는 생각도 해볼수 있습니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지루하진 않습니다. 누군 초반에 엄청 지루하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군요!!..

나름 이야기도 재미있고, 간혹 가다가 유머도 조금씩 나옵니다.^^;/

망치를 들고, 전쟁터에서 휘둘러 됩니다.
전 가끔 이런 장면들을 볼때마다 왜 궁수들은 저렇게 망치들고 칼들고 서 있는 장수들을 쏘지 못할까~; 라는 생각말입니다.  어떻게 보면 군사들에 가려져 안보이는 적보다 말타고 있는 장수가 맞추기 더 쉽지 않을까 해서 말입니다.

주인공이 죽으면야 재미가 없지만 가끔은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본격적인 재미는 영화의 중후반에 있습니다~ 초반이 생각보다 좀 길다는데 지루함을 느낄수 있으나, 그 기대감은 충분히 후반에 매꿔준다고 생각합니다.


글래디에이터의 상황만 봐도, 나이에 비해서 폭력적이다 ㅋㅋ 라는 생각을 했지만 오늘보니 조금 힘들게 보이더군요!!//

그래도 말타는 장면이라든지 액션은 나이에 비해서 멋집니다.
이때만 해도 좀 덜한데요~~ 하긴... 이 작품이 벌써 10년전의 작품이니... 그럴법도 합니다.

아무튼 로빈후드의 포스는 멋집니다.
나도 저렇게 멋질수 있을까~~ 라는 생각?? 여자분은 뿅~~ 갈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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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