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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볼만한 영화가 없다고들 한다.... 가장 최근에 본 영화라면은 2008/03/30 - [영화/외국영화] - 스텝업2 더 스트리트는 더 즐겁다. 을 보았다.. 그래도 귀랑, 눈은 즐거웠다. 내용은 어떻든간에...

영화에 목이 말아서, 그래도 다른 영화를 볼까 하다가, 그래도 우리나라 영화인 GP506을 선택했다. 처음엔, 이 영화를 볼까말까 망설였다. 재미 여부를 떠나서, 같이 보는 사람이 공포영화라서 보기 싫다고 한걸, 내가 반 강제로 꼬셨다 ㅠㅠ;

예전에 보았던 알포인트를 만든 감독이 만들었다고 해서다.. 그래도 그때는 나름 볼만했었다.... 음 근데 이번 영화는 솔직히 모르겠다.. 사실 재미가 없다기보다, 머가 먼지 뒤죽박죽인듯한 느낌이었다.

공포영화 같으면서도, 스릴러 영화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이게 잘 석였다는 느낌이 안들고 개인적으로는 복잡하다는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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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본 영화에 공포영화라 그런가.. 아니면 스릴러라 정리가 안되는가... 아니면 지금 이 글을 쓰는 내가 정리가 안된건가.. ㅠㅠ;;; 하여튼 심하게 머리속에 딴생각이 들어서 인가...

영화가 재미 없지도 않고, 그렇다고 재미있지도 않고 그냥 그렇게 볼만하다정도?? 개인적으로는 알포인트때는 외국영화를 따라한 느낌인데, 이번 영화는 좀 색다르긴 하다....

개인적으로는 조현재씨가 멋지게 나오더군요~!.. 예전에 TV에서 서동요에서 보았을때와는 다른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잘생겼어요~!.. 남자가 봐도 말이죠..근데, 서동요때도 그렇지만 저음톤이 나름대로의 느낌을 주긴 하더군요...

공식홈페이지 : http://www.gp-506.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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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