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삼계탕에 관련된 글을 썼는데 삼계탕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안나오고 엉뚱한 냉면 이야기만 나왔었죠^^///
결국 중복이다 머다해서, 삼계탕 먹기로 하고 아는동생들이랑 약속 시간을 정해서 만났습니다. 만나자마자 삼계탕 소리는 안하고, 레스토랑을 가자고 하더군요~.. @.@;;
그래서 결국 또 삼계탕을 포기하고, 차를 돌려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약간 변두리의 레스토랑입니다. ^^: 사람이 적거나 그런건 아닌데, 외각지역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깔끔합니다.
저번에 한번 맛나게 먹어본적이 있는 치킨립 어쩌고 저쩌고 를 시켰습니다, (영어에 심하게 약한모습을, 아니면 기억력에 한계를).. 머 레스토랑이야 자주 가는것도 아니고 해서 메뉴판 보면 압니다. 흐흐 ^^//
그걸 시켰습니다. 샐러드바 이용이 가능해서, 이거저거 주어다 먹었는데, 제가 맛없는것만 주었는지, 별로 맛이 없더군요 ^^// 보통 샐러드바에 가서 많이 주어오면 챙피하고, 적게주어오면 돈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더불어서 그 샐러드 남기면 더 챙피하죠 ^^//
그렇게 먹게된 음식들입니다.
요즘에 뚝딱이 디카를 여기저기 일상생활에서 들고 다닙니다. 음식먹기전에 상대편에게 양해를 구어고 사진좀 찍고 먹자고 몇번 했더니, 이젠 눈치가 보이는지 사진에 이쁘게 나오도록 음식의 모양새를 잡아주더군요 ^^// 처음엔 미안했는데,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대신 제가 쏠때가 많습니다. ㅠㅠ;
총알이 다 떨어져 가는데 말이죠~...
이 글을 쓰다보니, 제가 삼계탕에 환장한것처럼 보입니다. ㅡㅡ;; 하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ㅠㅠ; 요즘에 개인적으로 사고를 많이칩니다. 디자인을 하면서 오타를 낸다거나, 해놓고 해놓은지도 모르고 , 안해놓고 한거 같기도 하고 정신이 오락가락 합니다. ;; 그래서 정신 수양차 체력 증진차 먹고 싶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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